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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임 회장에 이경호 베드로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새로 시작하는 회기 주제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
기사입력: 2020/11/16 [19:49]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김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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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회기 주제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16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교단장, 61)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9개 교단과 교회 연합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NCCK1년 임기 회장은 각 회원 교단에서 순번에 따라 맡고 있다.

 

이경호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말에서 교회협의회가 지난 68회기 동안 걸어온 역사와 전통을 잘 기억하고 있다면서 회원교단들과 더 깊은 대화를 통해 일치와 연대를 이뤄가며 교회협의회가 올바른 방향을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CK는 새로 시작하는 회기 주제를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로 정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새 계명을 기억하며 민족공동체의 위기와 사회적 위기 속에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회장은 한신대 신학과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성공회대에서 사목연구원으로 있었고, 신학박사를 수료했다. 1993년 대한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서울교구장 주교 성품을 받았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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