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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권고하는 포괄적 조기 성교육 해야”
라엘리안, ‘세계 아동 성교육의 날’ 맞아 UNESCO 지침 따를 것 촉구
기사입력: 2020/11/18 [17:2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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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 ‘세계 아동 성교육의 날맞아 UNESCO 지침 따를 것 촉구  

조기 성교육은 성적 다양성이 존중되고 기쁨이 중요시 되어야 한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오는 20세계 아동의 날겸 제6세계 아동 성교육의 날을 맞아 2009년 유네스코 보고서(국제 성교육 기술지도서)에 담긴 전문가들의 권고에 기초한 조기 성교육을 확산시키는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아동 성교육의 날 대변인이자 교육학 석사학위를 보유한 성과학자 클레멘스 리나드는 기독교 로비스트들의 압력으로 검열당하는 불운을 겪은 유네스코 보고서에서 본래 정의됐던 포괄적 성교육은 5년 전 성교육의 날을 제정한 예언자 라엘(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 겸 정신적 지도자)40년 전부터 가르쳐 온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연령과 문화에 부합하고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기쁨과 성취감 및 행복의 개념이 강조된 성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동이 자신의 성에 무지한 채로 있을 때 특히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연구되어 있다. 리나드의 설명처럼 아동은 성교육의 결여가 초래한 욕구불만을 겪고 있는 성인들의 희생양이 되기 쉽다. 이 악순환은 종교적으로 각인되고 길들여진 사회에서의 삶이 낳은 끔찍한 결과인데, 사람들은 과학적 사실과 연구들은 부정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행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종교적 믿음과 전통을 따르기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리나드 대변인은 포괄적인 조기 성교육은 다양한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사회경제적인 배경, 인종적 및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포함해야 한다이를 위해 조기 성교육은 성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스스로의 성을 포용함에 있어 기쁨이 중요시 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것은 아동이 자신들의 성적 활동과 건강에 책임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엘리안은 “2009년 유네스코가 기독교계의 로비에 굴복해 최초 성교육에 관한 보고서 가운데 포함됐던 ‘5세 때부터 자위행위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는 내용이 삭제됐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당시 삭제된 이 부분은 해당 보고서의 2018년 개정판에도 여전히 빠져 있는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국제 조기 성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에 성교육의 날을 제정한 것은 전통종교들에 의해 강요된 검열을 비판하고 성교육에 관한 유네스코 전문가들의 지도 지침 원본의 재발표를 계속 촉구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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