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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집단감염 80명 넘어…교회 방역 또 시험대
성가대 연습·예배후 소모임 진행 확인...방역활동 미흡
기사입력: 2020/11/24 [21:07]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김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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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연습·예배후 소모임 진행 확인...방역활동 미흡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80명을 넘어서 교회 방역이 또 시험대에 올랐다.

 

홍대새교회는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 다니던 교회로, 교회활동을 통해서 추가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보다 2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24일 기준, 관련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었다.

 

이 중 교인과 교인가족, 교인의 지인·동료 등 교회와 밀접하게 관련된 확진자는 88명이다.

▲ MBC화면캡처  

 

역학조사 결과 홍대새교회는 방역활동에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가대 연습과 예배 후 소모임 시간에 간식을 먹거나 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됐고, 손 소독제와 방역물품 비치 상태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마스크 착용이 불량했고, 교회가 여러 방으로 구성돼 환기에 취약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당국은 비대면 예배를 강력 권고하고 공용 성경·찬송가 사용금지 등의 조치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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