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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공동체교회,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 줌톡톡’ 모임 개최
10년간 이어져온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 예배 대신 온라인 만남
기사입력: 2020/12/17 [23:1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김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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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이어져온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 예배 대신 온라인 만남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10년 째 이어오고 있는 작은자공동체교회가 코로나 사태를 맞은 올해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줌(Zoom)으로 <2020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 줌톡톡(Zoom Talk Talk)>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10년 동안 불교, 원불교, 천주교 교직자들 및 신도들과 함께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작은자공동체교회에서 가져온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웃종교와의 성탄절 만남의 의미와 소중함을 계속 이어가고자 온라인(Zoom)으로 그 만남의 자리를 대신 갖게 되었다.

 

(Zoom) 미팅의 특성상 단지 시청자가 되기 쉬운 이웃종교인들의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예배 형식이 아닌 차담회 형식으로 모임을 가졌다.

 

성탄줌톡톡은 영상과 함께 명상을 한 후에, 김동균 목사의 환영 및 감사의 말씀, 맨하탄 조계사의 도암스님과 업스테이트 원달마센터 연타원 원장의 이웃종교와의 만남의 유익과 의의, 그 의미에 대한 말씀이 감동 깊게 전해지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참여하였던 다른 교직자들과 신도들이 지난 10년 동안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에 참석해 오면서 가졌던 에피소드, 즐거움, 배움, 깨달음, 의의 등등을 서로 편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10년 째 이어오고 있는 김동균 목사는 지난 10년 간 이웃종교인들과 만나 오면서 한 사람으로서, 한 종교인으로서, 한 신앙인으로서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하려고 하는 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위하려는 것인지, 무엇을 더 배우고, 무엇을 더 성찰하고, 무엇을 더 정진 해야 하는지, 이웃종교인들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고, 자기 안의 자기를 새로이 보게 되는, 새로운 생각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생각과 깨달음에 따라 살아보는 축복을 누려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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