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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정치참여와 상생’ 주제 종교언론인 온라인 좌담회 개최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21:40]
더불어민주당 주관, 정치권과 종교계의 이상적인 관계 정립 논의

‘종교의 정치참여와 상생’ 주제 종교언론인 온라인 좌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주관, 정치권과 종교계의 이상적인 관계 정립 논의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2/18 [21:40]

더불어민주당, 정치권과 종교계의 이상적인 관계 정립 논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ㆍ강명구)종교의 정치참여와 상생을 주제로 오는 311~12일 종교언론인 온라인 좌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사회는 커다란 변화에 직면했다. 최근 종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나 예배의 비대면 여부 등이 이슈가 되었으며, 신천지사랑제일교회IM선교회 등 일부 종교단체로 인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교인교회와 공권력의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정치권은 종교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 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갈등 상황의 중재와 성공적인 방역으로 이어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가 종교언론인과 함께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이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좌담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불교 언론인으로 일붕신문사 논설위원인 이치란 세계불교네트워크 코리아 대표, 개신교 차진태 교회연합신문 기자, 천주교 이길재 평화신문 기자, 원불교 원음방송 오경석 PD, 유교 오병두 유교신문 기자, 천도교 심국보 편집주관 등이 참여하며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인 문병원 기자도 초청됐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기동민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김진표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원욱 국회 정각회 회장 등이 모두 발언과 인사말씀을 전한다 

 

한편 한국 7대종단의 교류와 화합을 주도한 한국종교청년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아온 강명구(사진)대외 협력 위원장은 권위주의 사회를 극복하고 민주화 시대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종교계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만큼 정치권과 종교계의 소통은 더욱 절실해졌다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코로나 사태에서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시대에도 종교와 정치의 소통과 상생을 모색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종교언론인 좌담회는 비대면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홈페이지 아카이브(유투브)와 서울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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