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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화쟁위원회 22일 '제6기 화쟁위원 위촉식'…위원장에 호성스님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4:30]
조계종 내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

조계종 화쟁위원회 22일 '제6기 화쟁위원 위촉식'…위원장에 호성스님

조계종 내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2/19 [14:30]

조계종 내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는 22일 오전 1030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6기 화쟁위원 위촉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화쟁위원회는 각 분야 중진 스님과 재가, 전문가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6기 화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호성스님(사진)이 임명된다.

 

화쟁위원회는 조계종 내의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동선을 실현하고자 20106월 설치됐다.

 

직영사찰 제도개선 제안 및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 합의 등으로 제1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108배 기도(2011),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회의(2012), 철도파업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 중재 합의(2013) 등을 끌어냈다.

 

또 밀양송전탑 유족 장례진행 중재(2014), 지리산댐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2015), 화쟁도서독후감 공모전(2016), 화쟁템플스테이(2017), 원효순례(2018), 세대 간 화쟁(2019), 종립학교 종교수업(2020) 등의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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