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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전통 세시풍속놀이-전통생활과 종교의 조화를 위해

매일종교신문 | 기사입력 2011/02/14 [11:07]

화보● 전통 세시풍속놀이-전통생활과 종교의 조화를 위해

매일종교신문 | 입력 : 2011/02/14 [11:07]
 화보● 전통 세시풍속놀이


전통생활과 종교의 조화를 위해


설날(2월 3일)과 정월 대보름(2월 17일)에 걸치는 기간에는 우리민족의 세시풍속놀이가 한바탕 이루어졌었다. 근래에 들어선 구경하기가 힘들다.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4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선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있었다. 그 모습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투호넣기, 널뛰기, 떡메치기, 전통탈만들기, 전통연만들기,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부적찍기, ‘입춘대길’ 글씨쓰기, 소원적기, 연날리기 등 흥겨운 현장이었다.

차례와 제사를 일부 종교는 우상숭배나 미신으로 보아 거부감을 갖고 있다. 또한 종교적 이유 외에도 실용적 차원에서 전통제사와 상차례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민족 고유의 행사도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로 볼 수 있지 않은가. 아닌가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차례상이 선보여 반가웠다. 올 추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 찾아 전통 세시 풍속놀이를 즐기며 제사 차례상도 눈여겨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제사 때문에 이혼까지 불사하는 갈등의 가정들에겐 ‘전통생활과 종교의 조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통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아무래도 이 곳보다는 탁 트인 장소가 좋을 것 같아 한강공원을 찾아 1면에 담아놓았다.(사진전문기자)



전통 민속 윷놀이

떡 메치기

전통 민속 투호놀이

전통 민속 굴렁쇠 굴리기

 전통 민속 널뛰기

황토 민속마임 퍼포먼스

솟대에 새해 소원지 매달기

새끼줄에 새해 소원지 매달기

입춘대길 서예 퍼포먼스(김병훈 서예가)

대문에 입춘첩 붙이기

입춘맞이 대문열기

입춘맞이 길놀이

차례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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