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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주머니,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 개최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8:51]
6월 11일~27일 3주간 경연, 결선 및 시상식은 7월 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구슬주머니,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 개최

6월 11일~27일 3주간 경연, 결선 및 시상식은 7월 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1/06/11 [18:51]

611~273주간 경연, 결선 및 시상식은 7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

 

1월부터 참가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팀 가운데 14개팀이 611~27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730(·일요일은 오후 4) 성균소극장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73일 오후 3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불교 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주최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 무용대전의 특이점이라면 대부분의 무용 시상식이 극장에서 근엄하게 진행되는 반면, 불교무용대전 시상식은 가벼운 카페·음료가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세미나처럼 자유롭고 흥겨운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 시상식은 30여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로의 작은 장소에서 음료, 다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 출연진(리틀예인무용단) 공연 장면  

 

▲ 출연진(백재화&성예진) 공연 장면  

 

▲ 출연진(사단법인 한국민족춤협회 경기·인천 지회)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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