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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상실의 시대, 고전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
황종택 ‘新온고지신(Ⅲ)-고전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출간
기사입력: 2021/09/14 [09:11]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김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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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택
온고지신()-고전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출간 

기자의 눈에 비친 사회적 이슈에 5천년 결정체인 고전을 대입해 해법 모색

 

온고지신()-고전,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황종택 선미디어 32414,000)은 언론인 출신의 인문학자인 저자가 기자 시절 들여다 본 사회적 문제점들에 대하여 그에 걸맞는 고전의 경구와 지혜를 대입해 해법을 제시한 칼럼 모음이다. 고전이면서도 시사성이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은 제1<고전, 당신의 생각을 바꾼다>, 2<고전, 당신의 행동을 바꾼다>, 3<고전,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4<고전,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로 기획됐는데 이번 책은 그 중 세 번째로 내놓은 것이다.

 

고전에는 오랜 역사성과 더불어 세상을 관조함에 심오한 깊이가 있다. 고전은 고금을 관통하는 고귀한 진리이며, 치인치세(治人治世)의 도와 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의 만상을 오롯이 품고 있다. 고전은 우리 인생을 밝게 비추는 지혜의 빛이다. 그래서 고전이 안기는 울림은 깊고 넓고 크다.

 

고전의 지혜는 5천여 년 전 중국의 기라성 같은 성현들이 백가쟁명(百家爭鳴)’의 명성을 구가하던 춘추전국시대에 기본 틀이 잡혔다. 이 시기에 공자·노자·장자·맹자·묵자·손자·순자·한비자 등의 성현들은 치인치세(治人治世)’, 곧 사람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펴고 있었던 바, 안으로 성인의 덕을 갖추기 위해 인격 수양을 하고, 밖으로는 깨우친 도를 방편 삼아 현실적 난제를 타개하는 비전 제시에 힘썼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학설과 주장은 사유의 폭과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주었으며, 디지털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교훈과 감동의 지혜를 선물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 부조리 내지 부조화의 현장을 날카로운 기자적 시선으로 관조하고, 고전의 경구들과 지혜를 빌려 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칼럼을 '신온고지신'이라는 칼럼난에 연재했는데 이를 시리즈로 펴내는 것이다.

 

고전은 세상일을 통찰하는 학문이요, 세상의 인정과 세태를 간접 경험하는 지혜와 방략 등이 녹아 있어 현대인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한문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로 성장한 중국과의 교역에서도 한자·한문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독자들이 고전 속 문장들을 통해 인간 덕목을 깊이 성찰하고, 다양한 삶의 간접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자신의 삶을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지혜의 안목이 커질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출간의 변을 통해 이 책의 취지와 특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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