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2만4200명이 교육...지역인력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NCMN, 강원 고성군과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 양해각서연간 약 2만4200명이 교육...지역인력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연간 약 2만4200명이 교육...지역인력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단법인 NCMN (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은 강원도 고성군과 9월 8일 고성 간성읍 금수리에 ‘NCMN 고성 연수원(이하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성군은 이번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육 연수 시설 설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엔씨엠엔(NCMN)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각 사회 영역에서 활동할 전문인을 양성하고 지도자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 노숙인, 독거 어르신, 탈북 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돕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CMN에 따르면 고성 세대공감 비전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500명, 연간 약 2만4200명이 교육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인력 채용,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CMN은 고성군과 MOU 체결을 기념해 군 청사 앞에서 고성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상대로 ‘추석 맞이’ 이웃 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CMN 내 전국 750여개 지역에서 이웃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5K 운동본부’와 정직을 모토로 하는 NCMN 내 기업인 모임인 ‘왕의 기업’이 참가해 ‘이브자리’ 브랜드 이불 100채, 생필품이 들어간 사랑 나눔 박스 100개, 한과 100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공급했다. NCMN이 주도하는 ‘5K 운동’은 내가 살고는 주변 5㎞ 안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나누는 이웃 사랑 실천 운동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