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탐방 기획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22.01.25 [19:56]
守岩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守岩 칼럼
“문선명·김일성 회담은 탈냉전 대격변 이끈 일대 사건”
文·韓 총재 방북 30주년 학술대회…文·金 회담, 적극적 평화 실현 구상 최초로 제기…한반도 문제 세계적 관심 이끈 계기
기사입력: 2021/12/03 [22:2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재 방북 30주년 학술대회·회담, 적극적 평화 실현 구상 최초로 제기한반도 문제 세계적 관심 이끈 계기

 

문선명(文鮮明한학자(韓鶴子) 총재와 김일성(金日成) 북한 주석의 회담 3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 평화회담 30주년 역사적 합의와 신통일한국의 과제122일 경기도 가평 효정(孝情)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정치·종교·학술·통일·안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방북(訪北) 및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이 갖는 의미와 영향을 고찰하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과 효정학술재단, 세계평화교수협의회 등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후 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특별발표, 개별 분과토론, 비전 발표에 이르기까지 8시간 넘게 진행됐다.

 

문선명·김일성 회담은 격변을 이끌어낸 일대 사건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돼야

 

특별 발표자로 나선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문선명 총재·김일성 주석의 회담은 탈냉전이라는 대격변을 예측하고 시대를 이끌어낸 일대의 사건이었다고 규정했다. 김 교수는 현재의 북한은 사실상 핵을 무장한 국가로 거듭나, 핵개발 시기였던 김대중·노무현정부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북한 상황에 맞춰 문 총재와 김 주석의 회담 시즌2’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북정책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제시한 3원칙은 평화적 흡수통일 원칙 견지, 평화적인 교류 지속, 통일된 한국의 동북아 통합 촉매 국가로의 역할 등이다.

 

김 교수의 발표에 학술대회에 참석한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과 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 본부장, 진성배 효정학술재단 이사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나용우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충남 전남대 교수, 홍석훈 창원대 교수 등은 공감을 표했다. 

▲ 12월2일 경기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 기념학술대회의 제1분과 토론이 김수민 선문대 교수(가운데)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자신이 일대 사건으로 규정한 문선명 총재·김일성 주석의 회담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911130일부터 127일까지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그해 126일에 문선명 총재·김일성 주석의 회담이 성사됐다. (() 회담은 2000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 비해 9년 가까이 앞서 이뤄졌다.

 

, 간부 앞에서 하나님 믿으라저런 배포 가진 사람을 만나야

 

문 총재는 김 주석과 만나기 전 북한의 국회격인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한 최고위 간부들을 모아놓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강조했다. 종교를 사실상 부정하는 윤기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 총재는 강한 톤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남쪽에 심어놓은 고정간첩 2만명을 전부 자수하도록 지령하라한국전쟁은 남침이니 세계 앞에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김달현 정무원 부총리의 얼굴이 굳어지는 등 북한 고위 인사들은 아연실색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문 총재는 주체사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주의로 해야 한다국제원자력기구(IAEA) 핵협정에 서명하라며 호통을 쳤다. 

▲ 1991년 12월 이뤄진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평화회담은 남북관계 긴장 국면 속에서 경제협력과 사회문화교류, 통일운동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북한 수뇌부는 동요했고, 현장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갔다. 김일성과의 회담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문 총재는 내가 이런 말 했다고 김일성이 안 만나겠다면 쩨쩨한 거지. 그래서 안 만나겠다면 만날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김달현 부총리로부터 상황을 전해 받은 김 주석은 껄껄 웃으며 저런 배포를 가진 사람이면 만나야지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자리에 마주한 두 사람은 사상을 떠나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문 총재와 김 주석은 남북통일 인도적 사업추진 일환으로 이산가족 상봉 추진,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과 북한의 국제 핵사찰 수용, 북한의 평화적 경제사업에 통일그룹의 투자와 지원, 남북정상회담 추진 등에 합의했다.

▲ 12월2일 경기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신통일 한국을 위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 주석의 사망 이후에도 이어졌다. 문 총재는 1994년 김 주석이 숨졌을 때 남한 측에서 유일하게 조문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주중 북한대사관이 조문을 받지 않는다고 하자, 문 총재는 끝내 조문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 압록강을 헤엄쳐서라도 들어가 조문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 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수락하면서 조문은 성사됐다.

 

·평화회담의의와 성과이산가족 교환 방문·IAEA 합의 견인남북 소통 창 구로 실질적 성과 올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들은 문 총재와 김 주석의 회담에 대해 대외 정세변화에 대한 주도적 대응, 적극적 평화의 실현 구상의 최초 제기, 한반도로부터 시작되는 세계평화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탈냉전의 전환기인 1990년대 전혀 다른 이념을 가진 두 지도자가 평화를 위해 만나면서 세계의 이목이 쏠렸고, 동시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의 회담은 북한 정부의 공식 초청과 한국 정부의 승인에 의한 합법적인 민간대표와 북한 정상 간 첫번째 공식회담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남북 소통의 창구 역할자로도 볼 수 있다. 회담 이후 1992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예술단교환 방문, 같은 해 IAEA와 전면적 안전조치협정 합의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 본부장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평화회담은 단순한 30년 전 사건이 아닌 한반도 역사와 아시아·태평양, 더 나아가 신통일한국 역사의 토대라며 공산주의 심장에 들어가 북한 사람들에게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고, 하나님주의로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DMZ 평화 위해 유엔 아시아사무국 유치해야

정책 제언과 전망갈등장소서 평화외교 공간 변화 필요韓日해저터널, 양국 관계 새 교두보

 

122일 경기도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 기념학술대회2분과에서는 ‘DMZ 평화원 프로젝트의 현실화를 위해 유엔 아시아사무국을 유치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문병철 THINK TANK(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가정연합의 신통일한국 정책과제를 두고 “‘DMZ 평화원한일(韓日)해저터널’, ‘세계가족기구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핵심의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수석연구위원은 “DMZ는 남북 분단의 상징이고, DMZ 평화원 프로젝트는 이런 상징성을 기반으로 평화의 공간을 조성하자는 것이라며 “DMZ를 국제 분쟁과 남북 갈등의 장소에서 평화를 위한 외교와 협력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로젝트를 보다 현실화하기 위해 유엔 아시아사무국 유치와 결합시킬 필요가 있다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남북의 공동 외교전을 펼쳐 나갈 때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호소력에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왼쪽부터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 본부장, 진성배 효정학술재단 이사장.   


한일해저터널 사업에 대해선 기존에 제시된 의제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로 본다새로운 한일관계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한일해저터널을 기반으로 남북관계 진전에서 더 나아가 남북일(南北日) 3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형성의 외교적 지렛대로 삼을 필요가 있다한반도가 가진 지정학적 특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일해저터널을 기반으로 연결된 동북아가 유럽연합(EU)을 넘어서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경제적 측면을 넘어 불안한 동북아 정세의 안정화에도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회담은 이산가족 상봉’, ‘비핵화’, ‘남북경협’, ‘정상회담이라는 4개항 합의를 이끌어냈다당시 합의 내용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남북관계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 사안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냉전 종식과 함께 이뤄진 당시 회담에 대해 냉전적 갈등과 분열이 협력과 번영을 통해 신질서로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협·문화교류 새로운 길제시종교 통한 남북통일 기반 조성

분야별 의미남북합영회사 평화자동차 설립 등 민간차원 상호 화해·협력 기초 마련

 

‘199112월 이뤄진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평화회담은 남북관계 긴장 국면 속에서 경제협력과 사회문화교류, 통일운동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122일 경기도 가평 효정문화원에서 열린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에 참가한 김수민 선문대 교수와 나용우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충남 전남대 교수, 홍석훈 창원대 교수 등 학자들은 학술대회 제1분과 토론에서 이런 시각을 공유했다.

 

1991122일 문 총재와 김달현 당시 북한 정무원 부총리가 합의한 남북경제협력안에는 두만강 자유경제무역지대(선봉지구) 개발공사, 금강산 등 북한 관광지구 합영방법 건설운영, 원산지구 경공업 기지 건설 투자,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대표단 회담 개최 등이 포함돼 있다. 회담 이후 가정연합과 통일그룹은 남북청년 관련 사업과 스포츠 행사, 남북합영회사인 평화자동차, 관광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모두 북한이 수용 가능하고 남북 화해와 교류 진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었다. 

▲ 북한 남포시에서 열린 평화자동차 종합공장 준공식   


일례로 1998년에 설립된 평화자동차는 통일그룹의 투자를 받아 세워진 최초의 남북합영회사이다. 평화자동차는 세단인 휘파람’, ‘준마시리즈, 승합차 모델인 삼천리’, SUV뻐꾸기를 선보였다. 모델 뻐꾸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지을만큼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위원은 평화회담 이후 민간차원에서 경제협력은 단순한 인도적인 지원에 그치는 게 아니라 북한 사회가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새로운 담론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북한과의 사회문화 교류도 평화회담 이후 이어졌다. 우선 1994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평화세미나에서 남북을 포함한 6자 회담국 대학생들이 모여 한반도평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9985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평양공연이 있었고, 20005월엔 만경대학생소년궁전단이 방한해 서울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일련의 행사들은 남북 사회문화 교류와 통합은 물론 남북의 민간차원의 상호 화해와 협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여건을 조성했다고 할 수 있다. 홍석훈 창원대 교수는 “‘·김 회담은 남북관계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이 보다 더 커져야 한다는 의제를 다시 발견했다고 평했다.

 

가정연합은 1987년 평화통일을 대비하는 대국민 통일운동의 출발점인 남북통일국민연합을 창설해 통일운동을 전개하면서 한반도 긴장감 완화에 기여했다. 지충남 전남대 교수는 가정연합의 통일운동에 대해 남북관계 단절 상황에서 북한과의 채널을 유지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종교를 통한 남북통일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동몽골철도연결될 경우 한반도와 시베리아 연결하는 직선 통로 열릴 수 있어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세계평화도로재단 ‘2021 피스로드 송년포럼서 밝혀

 

세계평화도로재단은 112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1 피스로드 송년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은 몽골철도와 만주철도를 잇는 동몽골철도가 연결될 경우 한반도와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직선 통로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 전 원장은 “몽골철도의 장점은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철도교통로라는 점이라며 “한국과 몽골 간 철도를 연결해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대륙을 품는 북방경제는 분단국가인 우리만의 독특한 지향점이라며 “몽골과 중국, 한반도를 잇는 대통로 연결사업은 철도를 매개로 우리 문화와 경제가 다른 세상 속으로 스며드는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11월29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1 피스로드 송년포럼’에서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도로재단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포럼에서 토마스 월시 세계평화도로재단 이사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30년 전 본 재단을 설립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내외분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을 만났던 것을 한반도 통일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우리 모두 남북한의 통일과 피스로드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포럼에는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고문, 이리형 청운대 명예총장, 박경부 한일해저터널연구원 이사장, 김용호 여의도연구소 정책고문, 최재범 전 한진중공업 부회장, 문한식 변호사, 이승호 한국토목학회장, 엄익동 KCC건설 고문, 정승 전 농어촌공사 사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신장철 숭실대 교수, 최성규 동덕여대 교수, 최영실 통일사랑교육협의회 대표 등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참여했다

수암(守岩) 문 윤 홍 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배너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04316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77길 61-31, 401호 (원효로1가)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