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문화 활성화, 중앙총부 쇄신 등 추진하겠다"
천도교 중앙총부가 신임 교령에 광암 박상종 선도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교령은 지난 17일 전국대의원회대회에서 교령으로 선출됐다. 천도교는 최고지도자인 교령을 대의원 투표로 뽑는다.
박 신임 교령은 사단법인 한국정책포럼 재무담당부회장, 서울디자인직업전문학교 학장으로 일했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그는 인사말에서 "교단을 반석에 올리기 위해 교인들이 서로 협의하고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며 "수련문화 활성화, 지방 교구 지원, 중앙총부 쇄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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