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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심포지엄

김희성 기자ㅣ | 기사입력 2022/04/15 [22:28]
26일 새문안교회에서 '한국 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 주제

대한성서공회,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심포지엄

26일 새문안교회에서 '한국 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 주제

김희성 기자ㅣ | 입력 : 2022/04/15 [22:28]
▲ 선교사 존 로스. 연합뉴스     


26일 새문안교회에서 '한국 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 주제

 

대한성서공회 성경원문연구소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2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언더우드홀에서 '존 로스의 한글 성경 번역이 한국 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스코틀랜드연합장로회 소속 선교사였던 존 로스는 1882년부터 동역자들과 함께 우리말 단편 성서를 차례로 출간했다. 1887년에는 최초의 우리말 신약성서인 '예수셩교젼셔'를 냈다. 이 성서들은 한국 교회 생성과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는다.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옥성득 UCLA 교수와 박형식 남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통해 존 로스 번역 한글 성경의 문화적·언어적 의미 등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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