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유럽인과 탈북청소년 체육대회도
북한의 인권 염원 제2회 ‘머스카슬론 한국대회’ 개최9월 26일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유럽인과 탈북청소년 체육대회도9월 26일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유럽인과 탈북청소년 체육대회도
올 가을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염원하는 영국,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인 45명이 한국에 와 북한의 인권을 위한 2022 머스카슬론 한국대회를 개최하면서 남북사랑학교의 탈북청소년들과 체육대회도 갖는다. 오는 9월 26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운동회를 한다.
북한인권운동이 한국보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다. 국내에서는 북한과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가 하면, 북한인권운동을 벌이다가는 자칫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무리로 내몰릴 우려마저 있다. 그런 가운데 북한인권운동의 불길은 해외에서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것이다.
2019년 가을 제1회 유럽인들과의 체육대회를 했는데 이 때 유럽의 참여자들이 그 대회가 매우 유익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번에 두 번째 행사를 갖게 되었다. 원래는 2020년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감염증의 확산으로 취소되고, 올 가을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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