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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4대 종교 치유 순례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 운영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6:21]
국비 9천만원 지원, 당일·1박 2일 코스로 구성

익산시, 4대 종교 치유 순례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 운영

국비 9천만원 지원, 당일·1박 2일 코스로 구성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2/08/19 [16:21]

 

국비 9천만원 지원, 당일·12일 코스로 구성

4대 종교 한 번에 즐기며 치유와 힐링 기회 제공

 

전북 익산시가 4대 종교의 문화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9일 종교문화 치유 순례 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대 종교 대표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교 대표자,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코스 중 하나인 아가페 정양원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4대 종교 순례길과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대 종교 순례길 위주로 진행하는 당일 코스와 민박업체를 활용해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1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사업에 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종교 대표자는 관광객들에게 종교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종교단체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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