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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가톨릭(2월 16일자)-김수환 추기경 선종1주기 ‘바보천사’로 復活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0/02/16 [15:46]

미디어 속 가톨릭(2월 16일자)-김수환 추기경 선종1주기 ‘바보천사’로 復活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0/02/16 [15:46]
 김수환 추기경 ‘바보천사’로 復活

선종 1주기 맞춰 ‘바보나눔의 재단’ 출범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2월 16일)를 맞아 ‘바보천사’로 부활했다. 각 언론들이 1주기 추모행사들을 안내하는 가운데 문화일보가 '바보의 나눔재단' 출범 소식을 1면 톱기사로 보도하는 등 대대적으로 보도해 대형 정치, 경제적 사건속에서 그 신선함을 더해 주었다.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이 장기기증 등 1년동안의 반짝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전해질 것이란 예고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재단을 만들기로 하고 관련 부처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으며, 인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김 추기경 선종 1주기(16일)에 맞춰 재단을 출범시킨다고 2월 3일 밝혔다.

‘바보의 나눔’재단은 김 추기경이 그린 자화상에서 재단 이름을 따왔다. 김 추기경은 2007년 모교인 동성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전시회에서 그해 5월 그린 것이라며 동그란 얼굴에 눈, 코, 입을 간략히 그리고 하단에 ‘바보야’라고 쓰고 ‘김수환 자화상’이라고 서명한 드로잉을 공개했었다. 김 추기경은 '바보'라고 쓴 데 대해 특별한 설명을 달지 않았다. 그러나 천주교계에서는 '세상의 눈으로는 바보처럼 보여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란 의미로 해석했다.

재단 명칭은 당초 여러 가지 안(案)이 있었지만 정진석 추기경이 "김 추기경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된 '바보'를 넣으라"고 지시했다. 그래서 '바보재단'으로 이름을 지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지만 "'바보재단'은 우리말 어감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어 최종적으로 '바보의 나눔재단'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단설립의 실무를 담당한 김용태 신부는 "이제까지도 천주교 차원의 빈곤퇴치운동 등이 있었지만 '바보의 나눔재단'은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김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확산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국에서 보내주신 김수환 스테파노의 편지>

사랑하고 사랑하는 신부님, 수녀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베푼 보잘 것 없는 사랑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선택된 자로 살아온 제가

죽은 후에도

이렇듯 많은 분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으니

나는 행복에 겨운 사람입니다.

감사하며 

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생전에 하지 못한

마지막 부탁이 하나 있어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불교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는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을 쳐다본다."

달은 하느님이시고

저는 손가락입니다.

제가 그나마 그런대로 욕 많이 안 먹고 살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분의 덕분입니다.

성직자로 높은 지위에까지 오른 것도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다 그분의 덕입니다.

속으론 겁이 나면서도

권력에 맞설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다 그분의 덕입니다.

부자들과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는 유혹이 많았지만

노숙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다 그분의 덕입니다.

화가 나 울화가 치밀 때도

잘 참을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분의 덕입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유머로 넘긴 것도

사실은 다 그분의 덕입니다.

나중에 내가 보고도 약간은 놀란 내가 쓴 글 솜씨도

사실은 다 그분의 솜씨였습니다.

내가 한 여러 말들

사실은 2천 년 전 그분이 다 하신 말씀들입니다.

그분의 덕이 아닌

내 능력과

내 솜씨만으로 한 일들도 많습니다.

빈민촌에서 자고 가시라고 그렇게 붙드는 분들에게

적당히 핑계대고 떠났지만

사실은 화장실이 불편할 것 같아 피한 것이었습니다.

늘 신자들과 국민들만을 생각했어야 했지만

때로는 어머니 생각에 빠져

많이 소홀히 한 적도 있습니다.

병상에서 너무 아파

신자들에게는 고통 중에도 기도하라고 했지만

정작 나도 기도를 잊은 적도 있습니다.

이렇듯 저는 여러분과 다를 바 없는

아니 훨씬 못한

나약하고 죄 많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이제 

저를 기억하지 마시고

잊어 주십시오.

대신 

저를 이끄신 그분

죽음도 없고, 끝도 없으신 그분을 쳐다보십시오.

그분만이 우리 모두의 존재 이유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남겼다는 말

“서로 사랑 하십시오”

사실 제가 한 말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이십니다.

저는 손가락일 뿐입니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그분을 쳐다보십시오.


천국에서 김수환 스테파노

(여기서는 더 이상 추기경이 아닙니다)

*미사봉말글센터 misabong.com 설교/법문/기도 중에서 (자료제공: 윤명신 회원)



‘채찍질 수행’한 요한 바오로 2세

폴란드 주교 시절 맨바닥에서 잠


2005년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사진)는 평소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체험하기 위해 자신을 매질했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성인(聖人) 추대를 담당한 교황청의 슬라보미르 오데르 몬시뇰(고위 성직자)은 최근 출간한 ‘왜 성인인가’란 책에서 이를 소개했다. 책엔 요한 바오로 2세와 관련한 100여 건의 증언과 미공개 문서들이 담겼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이 고행을 경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회초리로 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데르 몬시뇰은 “요한 바오로 2세는 옷장에 보관하던 바지 혁대로 스스로 채찍질을 했으며 교황의 많은 수행원들이 본인들의 귀를 통해 교황이 스스로 매질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예수성심수녀원의 토비아나 소보드카 수녀는 ”카스텔 간돌포에서 옆 방에 머물렀는데여러 차례 신체적 고행을 하시는 것을 들었다“며 ”스스로 매질을 할 때의 때리는 소리가 들려왔

오데르 몬시뇰은 “요한 바오로 2세가 불치병에 걸릴 경우죽을 때까지 교황직에 머물기 보다는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 선출 후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10년 넘게 파킨슨병을 앓았다. 1981년엔 터키인 괴한의 총에 맞았지만 극적으로 회복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교황은 문서에 서명한 후 선종할 때까지 교황직을 유지했다. 가톨릭에서 교황이 자진 사임한 경우는 1294년 교황 첼레스티노 5세 이후엔 없는 상태다.

한편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해 12월 가경자(可敬者)로 추대됐다. 이로써 교황은 기적 부문의 공인을 거치면 성인 추대 전 마지막 단계인 복자(福者)에 오를 수 있다. 가톨릭에선 생전에 덕행이 뛰어난 인물을 복자로 추대한 뒤 심사를 거쳐 성인으로 선포한다. 가경자는 복자 후보에 붙이는 존칭이다. 


“정결과 가난과 순명의 삶을 서원하나이다”

수녀 종신서원 미사 첫 공개

 

 

2월 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1882년 국내에 들어온 샬트르 수녀회가 122년 만에 처음으로 종신서원식을 공개했다. 언론들은 천주교 신자, 수녀들의 가족, 사제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축복하는 모습들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서원(誓願·vow)이란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겠다고 하느님에게 약속하는 행위다. 그 때문에 단순한 결심과 다르다. 결심을 어길 경우 양심상 가책을 느끼게 되지만 약속을 어길 경우 죄가 된다. 그 효력이 일생 동안 미치는 서원을 종신서원이라고 한다. 하느님의 뜻을 평생 따르고 실천하겠다는 의미다. 가톨릭 교회법상 만 21세가 넘어야 할 수 있다.

미사를 주례한 서울대교구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 황인국 몬시뇰은 7가지 질문을 던졌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 수녀회의 규칙준수, 정결한 몸가짐 등이었다. 이 제르트루다 수녀를 비롯한 12명의 수녀는 모두 미소를 띤 얼굴로 힘차게 “네”라고 대답했다.

7가지 질문에 답한 수녀들은 연단 앞 돌계단에 무릎을 꿇고 다시 서원문을 낭독했다. 이어 예수의 몸을 뜻하는 성체와 피를 의미하는 성혈(포도주)을 받았다. 황 몬시뇰은 “이제 하느님의 손이 되기로 약속한 12명의 수녀를 세상에 파견해 물질주의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라”며 장엄 축복을 내렸다.

12명의 수녀들은 이날 종신 서원을 위해 9년을 준비했다. 수도회에 입회해 인간적 성숙과정인 지원기 1년, 교의적 지식을 공부하는 청원기 1년, 수도 생활에 본격 입문하는 수련기 2년, 유기(有期)서원기 5년을 거쳤다.

현재 샬트르 성 바오로 수도회는 서울관구에만 528명이 수행하고 있다. 수도회는 계성여고, 가톨릭성모병원 등에서 교육, 사회봉사, 해외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직자, 블로그 이용하라"

교황, 천주교 세계 소통의 날 기념 메시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가 날로 확산되는 새 시대를 맞아 복음 전파에 블로그 등 인터넷을 더 잘 이용하라고 성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교황은 지난달 발표한 천주교 세계 소통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성직자들은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며 "현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제공하는 독특한 가능성을 잘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지 이메일을 사용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며 성직자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를 이끌어가기 위해 첨단 기술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이미지, 영상, 애니메이션, 블로그, 웹사이트 등 시청각 수단의 최신 기술은 전통적인 수단과 함께 복음전파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며 젊은 세대에 가까이 다가가려면 성직자들은 "오늘날의 문화적 변환"의 도전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는 그러나 성직자들이 뉴미디어의 '스타'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를 사는 성직자들은 미디어를 이용하는 요령보다는 깊은 신앙심으로 더 유명해져야 한다"며 "이런 마음가짐은 복음 전파의 지평을 넓혀줄 뿐 아니라 인터넷을 구성하는 소통의 그물망에 '영혼'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8개 언어로 쓰인 웹사이트를 오래 전부터 운영해온 바티칸은 지난해부터 부쩍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파에 힘을 기울여왔다. 1년 전부터 영상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각종 교회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페이스북 계정도 개설했고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통해 교황의 강론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벨기에人 70% "성직자 결혼 찬성"


유럽의 대표적 가톨릭 국가인 벨기에에서 성인 10명 중 7명 꼴로 성직자의 결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지 '르 수아르'에 따르면, 최근 한 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 1천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가톨릭 성직자의 결혼에 "매우 찬성" 또는 "찬성"한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가톨릭 신자인 724명만 떼어놓고 보면 가톨릭 성직자의 결혼에 찬성한다는 견해를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전체보다 4%포인트나 높은 73%였다.

교황청은 성직자의 결혼 문제를 아예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엄격히 선을 긋고 있으나 일반 신자들 상당수는 성직자가 굳이 독신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05년 설문조사에서 가톨릭 신자 중 성직자의 결혼에 우호적 견해를 나타낸 응답자 비율이 66%였던 데 비하면 5년 만에 이러한 인식이 더 확대됐음을 알 수 있다.

이 문제를 연구하는 신학자들은 성서 어디에도 "성직자는 독신이어야 한다"라는 내용이 없다고 주장한다. 교황 이노켄티우스 2세의 칙령에 의한 성직자 결혼 금지는 8세기 묵은 '낡은' 관행이고 독신 의무화가 젊은 성직자 부족을 야기, 교계 전체의 성직자 '고령화'가 진행 중인데 이 때문에 예기치 않은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신학자들은 또 개신교의 기혼 성직자가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가톨릭으로 개종,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독신 성직자가 반드시 훌륭한 성직자는 아니라는 게 입증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교황이 성직자의 결혼을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이티 대주교 장례 `합동추모식' 방불


아이티 지진 당시 숨진 조제프 세르주 미오 대주교의 장례식이 포르토프랭스 대성당 외곽에서 르네 프레발 대통령 등 수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례식 참석자들은 미오 대주교뿐만 아니라 이번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의 넋을 위로하려는 듯 열성적으로 성호를 긋고 기도와 찬송을 하는 등 합동추모식을 방불케 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리나 수녀는 "이 장례식은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를 치러주지 못하거나 아직도 잔해 속에 갇혀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며,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찾을 길도 없는 이들을 위한 안장식"이라고 말했다.

루이 케브로 아이티 주교회장은 장례미사에서 "이번 지진으로 숨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합당한 장례조차 치러줄 수 없는 유족들을 주께서 위로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구호활동에 참여하고자 아이티를 찾은 도미니카 종교인회의의 시몬 카브레라는 "어떤 면에서 이는 대주교께서 숨진 모든 이들을 신의 손으로 데려간 셈"이라고 말했다.

미오 대주교는 지진이 일어난 1월 12일 포르토프랭스 대성당 지붕이 무너지며 잔해가 대주교 사택과 대교구 사무실을 덮치면서 63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참가자들은 "사탄이 악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자신들을 다잡는 한편 내내 음악이 흐르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연호하며 잠시 슬픔에서 벗어났다.


해외한인 천주교 신자 15만7674명

사목자 250명, 수녀 374명


해밀턴의 한인 성당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외에 있는 한인 천주교 신자는 15만7674명으로 나타났다.

주교회의 해외이주사목위원회가 발간한 ‘해외 한인 천주교회 통계’(2009)에 따르면, 1년 전 15만6665명에 비해 1009명이 늘어났다.

해외로 파견된 사목자의 경우 207명에서 250명, 수녀는 106명에서 374명으로 증가했다.

교구별로 보면 서울대교구가 11개국에 사제 28명, 부산교구가 7개국에 사제 25명, 대전교구가 6개국에 사제 18명을 보냈다. 수도회는 마리아전교자프란치스코회가 20개국에 수녀 33명,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5개국에 수녀 33명,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가 8개국에 수녀 26명을 파견했다.

대륙별 신자 분포는 북아메리카 지역이 11만1943명으로 전체의 3분의 2가 몰려있다. 이어 오세아니아 1만9048명, 아시아 1만2249명, 남아메리카 8497명, 유럽 6562명, 아프리카 375명 등으로 집계됐다.

나라별로 가장 많은 신자 공동체가 형성된 곳은 미국으로 8만7598명이 있다. 캐나다 2만3982명, 오스트레일리아 1만3922명 순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 2126명, 중국 1700명, 필리핀 1127명 순이다.

주교회의 관계자는 “이같은 증가는 해외 교민을 위한 사목뿐 아니라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최근엔 중국 등에 현지인을 위한 교육 사업과 의료 사업을 펼치며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천주교 '생명의 신비상' 수상식 및 강연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생명의 존엄성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데 기여한 사람과 단체에 주는 '생명의 신비상' 제4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강연회를 18일 서울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

학술-인문과학분야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진교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윤리를 이론이 아닌 실천학문으로 발전시키고 전통적 가톨릭 윤리사상을 심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활동분야 본상 수상자가 된 크리스토퍼 헨리 스미스 미국 하원의원은 미국 뉴저지 제4선거구의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어린이 노동착취, 매춘여성, 태아 등 약자의 권익을 옹호해왔다. 또 활동분야 장려상을 받는 한국틴스타(대표 배 마르진 수녀)는 청소년 등에게 성교육을 하는 단체다.


블로그에서 본 종교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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