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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년유도회, 세계청년유림대회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7/04 [08:15]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주제로 학술행사, 성인식 행사 진행

안동청년유도회, 세계청년유림대회 개최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주제로 학술행사, 성인식 행사 진행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7/04 [08:15]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류한정)는 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및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후원하는 2014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유교의 본향인 안동에서 5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인류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교의 참다운 정신을 지구촌에 보급해 유교문화 브랜드 가치제고와 21세기 정신문화 철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2014청년유림대회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학술행사, 관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기조강연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장롱 중국 산동대 총장, 유학과 일상생활은 왕대천 중국 공자기금회 이사장, 청년유림의 미래와 실천과제는 임재해 안동대학교 교수, 생활유학과 유학 정의론은 황옥순 중국 산동대 유학고등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표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포항 제1해병대사령부, 예천 제16전투비행단, 안동 제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전.의경 중 만 20세를 맞이하는 126명의 군인 및 전.의경을 대상으로 관례(성인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014세계청년유림대회는 3대문화권의 핵심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와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의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로서 5회째 개최는 지역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청년유도회는 지역의 전통문화발전 계승과 유교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는 단체로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근대사인물학술강연회와 제27회를 맞이하는 정부인안동장씨(장계향)추모여성휘호대회,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례행사, 지역의 누정을 발굴하는 누정순회강좌, 3.1절 만세재현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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