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바튼’ 가자공습 트위터 비난, 동료 ‘요시 베나윤’와 설전
“수천년 전 존재하는 허구의 책, 무고한 어린이 살해”‘조이 바튼’ 가자공습 트위터 비난, 동료 ‘요시 베나윤’와 설전
조이 바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베이트 하눈에 있는 학교에 대한 포격은 비통한 일이다.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나라가 이랬다면 서방 국가들이 개입을 했을 것이고 계속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무고한 아이들이 살해당하고 있다. 공습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조이 바튼은 베나윤에게 “첫째, 넌 그렇게 나쁜 문법으로 누굴 어리석다고 할 수 없다. 둘째, 무고한 아이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며 “셋째, 수천년 전 존재하는 허구의 책으로 인해 사람들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고 맞섰다. 이어 조이 바튼은 “나는 너와 네 가족이 이 어려운 시기에 안전하게 살아남길 바란다”며 “나는 종교적이길 원하는 사람과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나는 종교의 이름으로 다른 이들을 죽이는 사람들과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이 바튼은 “나는 베나윤과 여러 차례 얘기를 나눴다”며 “우리는 특정한 것에 대해 일치하지 않으나 우리의 우정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베나윤은 이 글을 리트윗함으로써 자신과 바튼의 관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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