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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활성화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관광으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8/05 [09:03]
한국불교문화사업단-한국관광학회, MOU 체결

“템플스테이 활성화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관광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한국관광학회, MOU 체결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8/05 [09:03]

▲     © 매일종교신문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과 (사)한국관광학회(회장 김경숙)가는 지난 1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학술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전통문화관광 진흥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템플스테이의 가치 정책방향 및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한 연구 협력과 지식정보교류 등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사업단과 한국관광학회는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문화행사 및 학술행사를 함께 진행, 한국불교의 정신적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간직한 템플스테이를 널리 알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관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은 “템플스테이는 단순히 산사(山寺)에 머무는 것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만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철학이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700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분야 학회다. 정기적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관광분야 현안 진단, 학생 인재 육성과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정신 및 감정 노동자, 도박중독자, 가족 및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템플스테이가 지향하는 ‘행복의 씨앗 찾아 가꾸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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