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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 진행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8/07 [12:18]
여가부와 불교문화사업단이 여름방학 맞아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 진행

여가부와 불교문화사업단이 여름방학 맞아 지원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8/07 [12:18]
여성가족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8일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기 발견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여가부와 사업단이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여성가족부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청소년 전용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신청에 대해 컨설팅하고 운영교육을 지원했다.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과 가을 중 4차에 걸쳐 경기 화성 용주사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40명씩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발우공양, 호흡법, 숲길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템플스테이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기 발견과 인성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원인 템플스테이가 청소년과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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