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식 동경지국장의 ‘동경 평화세미나’ 현장소식과 이만희 대표 인터뷰
신천지, 국내 기독교계 퇴치운동 불구 해외평화운동 활발김건식 동경지국장의 ‘동경 평화세미나’ 현장소식과 이만희 대표 인터뷰국민일보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방 캠페인 1년을 맞아 전국 300개 미자립교회에 신천지 예방 책자와 포스터, 팸플릿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개신교계는 물론 가톨릭 등 전 기독교계의 ‘이단 퇴치운동’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의 교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대표가 해외에서 신천지 전도와는 별개로 활발한 평화운동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평화의 사자’로 지칭되는 이만희 대표는 84세에도 불구하고 지구촌을 14번정도 돌면서 세계 50여개국의 정상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평화, 전쟁종식을 강조하고 있다. 마치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가 했던 행적을 연상시킨다. 신천지 교세 확산을 위한 외연의 강화로 보이기도 한다. 매일종교신문 김건식 동경지국장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평화세미마’ 현장 소식과 이민희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내왔다.(편집자 주) 전쟁종식 세계평화실현 東京 平和세미나 현장
주최 측에 의하면 이번 평화대회 취지가 분열이 아닌 화합을 통해 세계평화 실현이란 테마로 세계각지에서 발생하는 갈등 분쟁 전쟁이 이념적 종교 문화적 차이로부터 오는 것을 각국의 모든 사람들이 공동목적을 갖고 협력해 국제적인 레벨로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동경에 있는 평화 종교 문화 여성 청년단체가 평화를 위해 각 분야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평화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대표를 초청해 참평화의 해답을 찾고 이해하는 장으로 만드는 것이 이번 평화세미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를 인도하는 하늘문화를 통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기 위해 세계 50여개국의 정상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평화운동을 해왔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의 민다나오에서의 카톨릭과 이슬람과의 40년간의 분쟁을 화해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제여성평화그룹과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평화실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회에서는 내빈 와다 히로시(和田 廣:温故知新会会長)、오 닛키(呉日輝:東京都仏教連合会理事) 가케하시 카츠마사(桟 勝正:日本文化振興会名誉理事長)씨의 인사가 있었으며, 이만희 대표와 김남희국제여성평화그룹대표에게 일본문화진흥회(총재:후시미 히로아키·伏見 博明伏見)로부터 국제평화와 인류평화에 진력을 다해온 것에 일본을 대표해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회가 끝난 다음날 평화의 사자로 불리는 이만희대표와 특별인터뷰를 통해 평화운동의 구상을 들어보았다. 이만희 대표 인터뷰 "9월17∼ 18일 서울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개최"
그래서 팔순이 넘은 나이도 잊은채 지구촌을 14번 정도 돌면서 세계 50 여개국의 정상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국제법에 평화를 위해 ,국민들을 사랑하고 ,전쟁 종식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늘의 근본적인 창조주가 계시고 그분은 오직 평화를 이루어 달라는 뜻이 있기에 국경, 종교,인종 사상을 초월하여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계시를 들을 수 없는 목자는 목자가 아닙니다. 여기에 청년, 여성들을 맨먼저 앞장세우고 그다음 종교지도자들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회개시키고 구원시키고자 평화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9월17, 18일 서울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가 개최되는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평화실현을 위한 사상최고의 이벤트이므로 일본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이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이번 동경에서의 평화대회가 공식적으로 처음이지만 한일관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보았다. 과거는 용서해가며 한일간의 친선과 평화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언론보도가 선두에 서서 평화의 사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남북통일은 언제쯤 성사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지구촌의 모두가, 그리고 남북의 국민이 자기일이라고 생각하면 빨리 통일이 올 수 있다.”고 대답했다. 생각보다 빨리 된다고 보았다. 왜냐면 세계평화에 직접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재일동포들도 하루 빨리 하나되어 통일의 희망을 가지고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평화를 위해서는 박근혜대통령도 만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고 한국정부가 허락한다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도 만나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세간의 이단시비 등 논란을 의식한 듯 “고생으로 생각지 않고 너무나 순수하게 조건없이 일해 오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쓰고 나쁜 소문을 퍼트려 오해를 사기도 한다”며 “아직은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구의 멸망을 막고 평화의 나라에서 살자고 이 시대의 우리들이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물려 주자고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건식 동경지국장>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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