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2014 불교사회적경제 소셜임팩트 포럼’의 안내 포스터.     © 매일종교신문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본부장 박주언)는 10월28일 오후 3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4 불교사회적경제 소셜임팩트 포럼-불교사회적경제, 기업 사회공헌전략과 통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날마다좋은날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와 대기업 사회공헌팀의 협력으로 이뤄진 첫 행사이다. 불교사회적경제 주체들의 기업활동을 장려하고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럼이다.
 
포럼은 대기업 사회공헌팀 실무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기업의 공유가치창출과 사회적경제 파트너쉽’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조미현 SK행복나눔단 팀장과 김성철 KDB 대우증권 부장, 최재호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차장이 현재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지원 케이스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강사와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크 시간 등이 마련됐다.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그동안 불교계에서는 정부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사회적경제지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불교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기업의 사회공헌전략과 연결시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불교사회적경제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전체영역에서도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앞으로도 대기업 등 파트너기업과의 꾸준한 연계와 소통을 통해 불교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날마다좋은날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10월16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불교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불교계 사회적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매를 통해 불교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은 물론, 판로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교사회적경제기업 45개 가운데 10개가 참여한다. 02-732-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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