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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의 특징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15:22]
블로그에서 본 종교세상

사이비종교의 특징

블로그에서 본 종교세상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10/17 [15:22]

사이비종교의 특징 
 
*인간관계가 배타적이다.
*건전한 윤리관이 부족하다.
*교주 중심적인 맹목적인 신앙을 한다. 교주의 카리스마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교주를 노골적으로 신격화한다.
*자기 공동체에 대한 절대적 단결을 강조한다.
*반사회적인 종말론을 갖고 있다.
*극단적인 구원을 주장한다. 자신들의 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독선 때문에 자신의 종교를 전하는 일에 열정적이다.
*교주가 성적으로 문란하다.
*거액의 헌금을 강요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교주가 부를 축적한다.
*불교나 기독교, 유교, 도교 등 기존의 종교와 사상을 왜곡한다.
*신앙촌에 신도들을 정착시켜 노동력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다.
WAVE MONKEY's PLANET blog.naver.com/swsurgy 작성자: 웨이몽
 
기독교인들이 모르는 간단한 상식
 
1. 성서는 사람이 쓴 것이다.
2. 지금 보고 있는 성경의 정경과 외경을 구분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싫어한 로마였다.
3. 기독교의 모세 5경, 유대교의 토라, 이슬람교의 코란의 내용은 명칭만 다르고 대부분 똑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4. 많은 기독교인들이 찾는 순례지는 예수와 전혀 관련 없다.
5.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유대교라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였고, 경전의 내용도 유사하다.
6. 이슬람의 지브릴과 기독교의 가브리엘은 동일 천사다. 그 외의 천사들도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하다.
7. 천주교의 성경과 개신교의 성경은 정경, 외경 목록만 다르다.
8. 예수가 실존인물이라는 증거는 현재 없다.
9. 성서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10. 신약성서는 내용이 서로 충돌한다.
11. 요한복음 따위의 12제자가 썼다는 성서는 모두 그 제자들이 쓴 것이 아니다.
12. 모세 오경도 모세가 쓴 것이 아니다.
13. 본래 말락 야훼라는 개념이 있어서, 야훼의 악함에 대해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14. 기독교가 주장하는 악마들은 대부분 지금은 사라진 다른 종교의 신들이었다.
15. 창조설은 과학이 아니라 사이비과학이다.
16.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은 이단이 주장한 교리인데,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정규 교리인줄 알고 있다.
LEGEND LEISURED RISE blog.naver.com/fpwjem 작성자: L 레저드 라이WM
 
신(神)도 종교 때문에 고뇌 한다
 
인류의 역사 이래 종교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 얼마나 많으며, 지금도 종교로 인한 전쟁 그 한가운데에서 신음하며 울부짖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도 주인공은 종교싸움으로 엄마를 잃는다. 불가촉천민들의 죽음의 사유는 배고픔 때문도 아니고, 더러운 곳에서 생활한 탓에 얻은 질병도 아니다. 구원을 얻고자 택한 종교 때문이다. 이쯤 되면 구원의 신이 오히려 분쟁과 파멸의 빌미가 됐다고 할만하다.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말로 대세라고 한다. 신도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은 고뇌를 하지 않겠는가.
행성 B-612 blog.naver.com/isis62 작성자: 청하
 
조직화된 종교는 죽은 종교이다
 
종교는 오직 대중과 타협해야만 조직화될 수 있다. 종교는 집단의 욕망을 따라야만 조직화될 수 있다. 종교성을 잃고 정치색을 띨 준비가 끝난 종교만이 조직화될 수 있다. 더 이상 종교가 아니어야만 조직화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종교는 조직화될 수 없다는 뜻이다. 조직화된 그것은 더 이상 종교가 아니다. 종교는 기본적으로 조직 없이 존재하고, 어느 정도는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존재한다. 종교가 곧 자유이기 때문이다. -오쇼, <42장경>에서-
사색의 날들 blog.daum.net/molad323 작성자: 앤디홍
 
30년 종교전쟁의 현장에 가다
 
체코 프라하성 안에 있는 구왕궁은 체코 대통령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나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마당까지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다.
 
이 구왕궁에서는 13세기에서 14세기까지 왕들이 살았다. 1618년 5월 23일 이곳 3층 총독실에서 ‘창문투척사건’이 일어났다. 열렬한 가톨릭교회 신자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페르디난트 2세가 이곳 보헤미아 왕으로 선정되자, 이에 반발한 개신교 귀족들이 왕궁에 들어와 페르디난트 2세 편을 들던 3명의 귀족들을 총독실 창문을 열고 15m 아래로 던져버린 것이다.
 
다행히 건초더미 위에 떨어지는 바람에 목숨은 구했지만, 이 사건이 30년 종교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1618년에서 1648년까지 30년 동안 벌인 이 전쟁은 신구교간의 싸움으로 독일을 무대로 온 유럽이 가세한 가장 비극적인 종교전쟁이었다.
Loving Travel 여행사랑 blog.naver.com mymysss 작성자: 봄날은 간다
 
목어(木魚)의 유래
 
주인공 멋대로는 스승인 큰스님의 가르침은 따르지 않고 못된 짓을 일삼다가 죽어서 등에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로 태어납니다. 등에 커다랗게 자란 나무 때문에 괴로워하던 멋대로는 우연히 큰스님을 만나 전생을 뉘우치면서 물고기의 몸을 벗게 해 달라 간청하고, 이를 가엽게 여긴 큰스님의 덕으로 마침내 소원을 이루지요. 그리고 자신의 등에서 자라던 나무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고, 아침저녁으로 그것을 두드려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다시는 자기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게 경계하는 증표로 삼아 달라고 큰스님에게 부탁합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목어’입니다.
사계절 그림책 blog.naver.com/skjbook 작성자: 생각하기
 
사회의 암 덩어리는 사랑 없는 종교
 
사랑 실천하기를 뒤로 하고 세력 키우기에 몰두하는 종교는 사회의 악이요 암 덩어리다. 자신의 종교를 전도하는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시끄러운 꽹과리와 같아서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속이 메스꺼워 구역질이 난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해외선교사들은 관광객 같은 인상이 물씬 풍긴다. 사진을 보면 맨발로 다니는 오지에서 최신 나이키를 신은 전도자의 모습이 보인다. 멋진 모자와 멋진 신발, 멋진 티셔츠, 간간히 음식물을 나눠주는 모습, 성경책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 멋지다. 그러나 부유한 자본가가 못 사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주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봉사나 아름다운 일들을 하는 시늉만 하지 마세요. 그런 종교에는 가기 싫답니다.
생활사진가 시골총각 blog.naver.com/josy 작성자: 시골총각
 
‘불이사상’과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부처님의 여러 가르침 가운데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 마음을 열게 하는 가르침이 불이사상(不二思想)이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로 표현하는 데는 여러 뜻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주가 되는 것이 성경의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이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 가운데 제일이 사랑이라는 말씀을 기독교인들이 잘 실천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불경의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다’는 불이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성경의 ‘네 이웃을 네 몸 같이’라는 말은 나와 남이 별개라는 뜻이지만, 불경의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라는 말은 나와 남이 한 몸이라는 뜻으로 성경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랑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불교에는 이런 고차원적인 가르침이 있지만 사랑의 종교로 자리 잡지 못한 것은 불교도들의 불이해와 실천 없는 신앙생활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는 불교도들은 참회가 절실히 요청된다 하겠다.
청선의 삶의 이야기 blog.naver.com/hs1013k 작성자: 청선
 
사이비종교집단 그리고, 대순진리회
 
아끼는 언니와 12시간 동안 눈물로 담소했다. 언니는 걸핏하면 폭력을 쓰는 아빠와 우울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가장역할을 해야 했다.
 
어느 날, 언니에게 대순진리회의 두 여자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인데, 집안에 우환이 있다.”며 접근했다. 언니는 그런 사이비집단에 빠질만한 사람이 아니다. 이번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압구정동의 가장 좋은 유치원에 취직할 만큼 우수리더이고, 장학생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우울증이 늪에 빠지게 만들었다. 언니는 1년 반 동안 식모살이까지 해가며 제사비용을 마련해야 했다. 그 집단은 집에서 돈 뜯어내는 방법까지 가르쳐주고 협박도 서슴지 않았으나 멈출 수가 없었다. 엄마의 우울증을 꼭 낫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언니는 아버지에게 화형 당하기 직전 정신이 들었다. 며칠 동안 고심하다 집근처의 대학으로 편입했다. 언니의 어머니는 올해 여름,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언니는 잘 풀려 서울로 간다.
청춘사용설명서 blog.naver.com/jimi0603 작성자: 폭발하는 지적본능
 
평화로운 종교타운 뉴욕 플러싱
 
플러싱은 종교 슈퍼마켓이다. 세계 곳곳에서 온 이민자들이 모여 있고,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신(神)들도 이민 왔다.
 
교회 옆에 담도 없이 이슬람사원이 위치하고 있다. 길 건너편에는 유대인 회당이 있고, 그 앞에는 여호와증인 교회가 있다. 바로 다음 블록에는 구세군교회, 두 블록을 가면 한마음선원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또 교회가 있고….
 
세계 모든 종교들이 플러싱 다운타운에 퍼져있다. 신기하다. 그런데도 이곳은 9.11사건 이후에도 아무런 사고가 없다. 어느 신도 다른 신을 향해 창을 겨누지 않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오랫동안 종교분쟁을 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두 나라 사람이 같은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으며 잘 지낸다.
 
다들 먹고살기 힘든 이곳에서는 황당한 이념을 만드는 종교지도자는 극소수다. 피곤한 사람들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래서 평민들은 편안하게 신을 모시고 산다.
뉴욕의 쿠킹하는 사회주의자 blog.naver.com/frankbyon 작성자: 쿠킹하는 사회주의자
 
종교의 필요성은 무엇인가
 
종교가 인간사회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병든 자식을 교리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죽게 만드는 그 종교가 인간사회에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또한 어린이와 부녀자를 폭탄테러의 제물로 삼는 그 종교가 정당성을 가질 수 있을까. 종교로 인해 개인과 집단, 그리고 국가 간 반목하고 싸우며 귀중한 인간의 목숨마저 앗아가는 그런 종교가 있음이 인류의 비극이다.
 
인간에게 종교가 꼭 필요할까. 어떤 종교도 남의 종교를 비판할 권리가 없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가와 사회에 해악을 끼칠 권리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중원인서 blog.naver.com/jwj940 작성자: 인서
 
Be Love 종교보다 강한 사랑”

 
폭탄테러와 로켓포 보복공격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 접경지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투쟁적인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 화제가 되었다.
 
팔레스타인 청년 오사마와 그의 부인 이스라엘인 자스민. 자폭테러와 로켓포 공격으로 가족과 친지가 희생된 아픈 기억이 있을 법도 하건만, 그 어느 것도 그들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나 봅니다. 종교보다 강한 사랑입니다. 참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사랑이 있는 한 인류의 미래는 밝습니다.
WCM월드컬춰미션(세계문화선교회) blog.daum.net/wcm001 작성자: 피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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