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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공연 ‘오페라연극 햄릿’ 48일간의 막 올랐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11/21 [11:53]
다문화가정 초청, 수능 끝낸 수험생 대폭할인 등 공연통한 사회공헌도

신개념 공연 ‘오페라연극 햄릿’ 48일간의 막 올랐다

다문화가정 초청, 수능 끝낸 수험생 대폭할인 등 공연통한 사회공헌도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11/21 [11:53]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및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 제작된 ‘오페라연극 햄릿’이 11월 20일 오후 3시에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전막 공연 프레스콜을 진행한데 이어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용산아트홀대극장 미르에서 국내 대극장 공연사상 최장기(38일간) 공연을 시작했다.
 
12,000명의 사전예약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김동섭 예술감독, 김진만 연출가를 필두로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 내는 특별한 공연으로 일반적인 공연의 개념을 바꿔 놓은 신개념 공연이다.
 
오페라와 연극, 클래식음악과 디지털음악을 융합시킨 독특한 장르로 대중적이면서도 고품격을 갖추었다. 2014년 가장 주목이 되는 연말공연이랄 수 있다.
 
한편 ‘오페라연극 햄릿’은 그랜드 오픈기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기간 중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들을 초대하며 수능을 끝낸 대입수험생들에게 대폭할인의 관람기회를 주는 등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을 펼치게 된다.
 
한편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오페라, 뮤지컬,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오페라연극’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VIP티켓 20장을(2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응모는 ‘오페라연극 햄릿’의 블로그(http://blog.naver.com./hamlet2014)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hamlet2014@naver.com으로 성명, 성별, 직업과 연락처, 자기소개를 기재하고 ‘오페라연극’ 모니터단 참여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면, 선별하여 개별 통보를 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문의전화 02-714-2001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hamlet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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