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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일주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4/12/16 [07:20]
7대 이웃종교 ‘종교화합’ 점등식 참석

조계사 일주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

7대 이웃종교 ‘종교화합’ 점등식 참석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4/12/16 [07:20]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7일 오후 5시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종교간 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한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기독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과 7대 이웃종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종교간 화합을 위해 점등되는 등은 트리등, 눈사람등, 펭귄등, 눈결정 및 별모양등, 연날리기오누이등, 사슴등 등 총 18개로 올해 새롭게 제작됐다.
 
자승 스님은 점등식에 앞서 매월 진행하는 자비나눔 행사를 이날 오후 5시 조계종 4층 접견실에서 진행한다.
 
12월 자비나눔은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영·유아 물품을 천주교와 개신교에 각 2000만원 어치씩 기증해 복지시설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자비나눔 행사에도 김희중 대주교, 김영주 총무, 나종민 종무실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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