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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UPF, 아시아 정상회의 함께 15만명 국제 합동결혼식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5/01/15 [07:36]
마닐라서 개최, 기독교·불교·이슬람교·힌두교 대표 등 발제자 나서

가정연합·UPF, 아시아 정상회의 함께 15만명 국제 합동결혼식

마닐라서 개최, 기독교·불교·이슬람교·힌두교 대표 등 발제자 나서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5/01/15 [07:3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UPF)이 1월30일~2월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5 아시아 정상회의’와 더불어 15만명의 국제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5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및 인류발전을 향해’를 주제로 마닐라 호텔에서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종교간 협력의 영향과 하모니, 여성 리더십을 통한 평화와 협력 개발의 신 패러다임, 언론과 교육의 구실 등의 세션이 있다. 발제자 가운데는 기독교, 불교, 가정연합, 이슬람교, 힌두교 대표 등이 망라됐으며 평화시상식도 열린다.
 
2월1일에는 초종교 합동결혼식이 마리키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순결교육과 순결서약, 초종교 화합의식, 성수의식, 성혼문답, 예물교환, 성혼선포 순으로 이어진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이 한학자 총재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종교 합동결혼식은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국가와 민족, 인종과 종교를 넘어 가정과 결혼의 이상모델을 중심으로 종교적 화합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창한 평화축전이다.
 
UPF는 UN경제이사회(ECOSOC) 특별자문기관으로 2005년 9월12일 문·한 총재가 뉴욕에서 창설, 154개국에 평화대사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NGO다. 분쟁 해소 차원에서 정치, 종교, 학문, 언론, 예술, 스포츠 지도자들을 연결시키는 국제 소프트파워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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