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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在家 불교운동’의 모델 제시한다”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5/01/22 [07:15]
한국불교연구원, 신불교운동 선포

“새로운‘ 在家 불교운동’의 모델 제시한다”

한국불교연구원, 신불교운동 선포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5/01/22 [07:15]

40년간 재가불교운동을 펼쳐온 한국불교연구원이 재가불교운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신불교운동을 선포했다.

불교 교단은 출가자인 승가와 출가는 하지 않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일상 생활속에서 구도의 길을 걷는 재가 불자가 두 축을 이루고 있다.

최근 재가불자를 중심으로 한 재가불교운동이 확산되면서 재가불교운동이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연구원이 21일 신불교운동을 선포한 것이다.
 
신불교운동은 재가불자가 중심이 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수행하며 바르게 행함으로써 보살의 실천이 그대로 대승보살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교학연구는 물론 실참과 실천으로 행복한 불교적 삶을 현실화해 간다는 것이다.

한국불교연구원의 리영자 원장은 “출가다 재가다 하는 형식에 치우지지 말자. 지금 불교라는건 사실 형식이 중요하지 않다. 형식 때문에 출가 재가 구분하고 한국불교가 정체성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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