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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양극화해소운동에 올 사업 집중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5/03/04 [13:05]
“경제 넘어 이념·정치적 양극화 심화로 사회 갈등 고조”

기윤실, 양극화해소운동에 올 사업 집중

“경제 넘어 이념·정치적 양극화 심화로 사회 갈등 고조”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5/03/04 [13:05]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최근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회 양극화 해소 운동에 집중키로 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조제호 기윤실 사무처장은 4일 “사회 양극화는 경제적 양극화를 넘어 이념·정치적 양극화로 심화되어 사회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2017년까지 기윤실의 활동 방향을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면서 실천 운동과 제도개선운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윤실은 이를 위해 3년 넘게 벌이고 있는 ‘자발적 불편운동’과 함께 ‘교회 내 부교역자 실태 조사 및 사역환경 개선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크리스천 및 시민들의 윤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개설하고 ‘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교회세습반대운동’ 등도 유관 단체들과 함께 벌이기로 했다. 기윤실은 진재혁(지구촌교회) 목사와 강석창(소망글로벌)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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