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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제 탄신 495주년 행사 대흥사서 봉행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4/20 [15:37]
성보박물관에서 '나라 사랑 글쓰기 사생대회'도 열려

서산대제 탄신 495주년 행사 대흥사서 봉행

성보박물관에서 '나라 사랑 글쓰기 사생대회'도 열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4/20 [15:37]
오는 24일 해남 대흥사 보현전 특설무대에서 '탄신 495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를 연다.
 
서산대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팔도승군총사령관으로 승군을 지휘하며 평양성 탈환에 이바지한 호국명승장 서산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대흥사와 불교사회연구소, 서산대사 호국정신 선양회가 주관한다.
 
일주문에서 보현전으로 이어지는 예제관 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보현전 특설무대에서 표충사 향례홀기를 복원한 유교식 제향의 서산대사 국가제향 재현, 서산대사 행장 소개와 법어, 헌다, 헌화, 등이 봉행 된다.
 
탄신 495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대흥사 회주 보선 스님, 호남지역 6개교구 본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 신도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보박물관 광장에서는 '제21회 나라 사랑 글쓰기 사생대회'도 열린다. 대회는 운문·산문·사생·서예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1천여 명의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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