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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위한 학술회의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14:34]
‘종교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주제로 공주 마곡사에서

한국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위한 학술회의

‘종교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주제로 공주 마곡사에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4/22 [14:34]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 ‘종교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이 자리를 통해 현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유산의 역사적 배경, 종교유산으로서의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후 현황 등을 조명한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구오짠 중국위원회 부위원장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교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기조 강연에 나선다.
 
독일 브란덴부르그 기술대학 브리타 루돌프 교수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베자렐 예술아카데미 마이클 터너 교수는 종교유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가치,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대교 유산의 가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스리랑카 문화부 티락 위제싱허 고고학연구원이 불교사원의 가치와 보존관리를,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 라나 싱 교수가 힌두교 유적의 유산 가치와 건축전형에 대해 발표한다.
 
이 밖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슬람 유산의 가치(ICOMOS 샤리프 샴즈 이몬 방글라데시위원회 위원장) ▲한국의 전통산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이상해 성균관대 교수) 등을 주제로한 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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