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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지도자 640여명 14개 군 부대 방문 행사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5/13 [21:43]
“안보상황 이해, 장병들의 생활상을 살펴봐”

종교계 지도자 640여명 14개 군 부대 방문 행사

“안보상황 이해, 장병들의 생활상을 살펴봐”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5/13 [21:43]

국방부가 13일부터 ‘2015년 종교계 지도자 전방부대 방문’ 행사를 시작했다.
 
방문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지도자 640여 명이 14개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전방부대를 찾을 주요 종교계 인사로는 기독교 대한성결교 군선교위원회의 김명철 목사와 불교 법일 이양길 법사, 원불교 죽산 황도국 교무, 천주교 부산교구 김기태 신부 등이 있다.
 
전방을 찾은 종교계 지도자들은 해당 부대 지휘관의 안보교육을 통해 우리 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장병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게 된다.
 
국방부 관계관은 “1978년 시작된 종교계 지도자 전방부대 방문은 종교인들이 조국분단의 현실을 재인식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민군 유대를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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