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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재림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5/20 [08:09]
《하나님섭리》35

예수의 재림

《하나님섭리》35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5/20 [08:09]
1. 하나님이 직접 온다
 
하나님이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시켜 세상에 보낸 것은 사람의 주인노릇하고 있는 마귀를 심판하여 사람의 마음에서 쫓아내고 하나님이 사람의 주인이 되어 사람의 마음에 있을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마귀가 하라는 대로 하다가 결국 십자가에 죽고 말았다.
 
하나님은 예수가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으므로 예수 입을 통해 ‘하나님 내가 직접 온다.’고 말씀하였다. 예수가 다시 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직접 온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마귀에 의해 십자가에 죽은 예수가 무슨 면목으로 다시 올 수 있겠는가.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니라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다
 
성경에 이렇게 하나님 내가 직접 온다고 기록하여 놓았는데도 예수가 오는 줄로 알고 내가 재림예수다, 구세주다고 주장하는 적그리스도들이 나타나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가 다시 와서 사람들을 가르치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지 않을 리 없다. 그러면 사람이 모여들고 교회가 건설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인다. 그런데 보이게 임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예수가 오는 것이 아니고, 교회를 세우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지상에 직접 와서 평범한 사람을 택하여 이《하나님섭리》말씀을 주어 마귀를 심판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오면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이 예언하기를 구름타고 온다, 도둑같이 온다, 깨어있는 자에게는 도둑같이 못 온다,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본인도 모르고 하나님만이 안다고 말씀했다.
 
 
2. 하나님이 직접 오는 이유
 
그 때는 하나님의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밝히 알려주지 못하고 비유와 상징으로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 이제 하나님이 지상에 직접 와서 밝히, 밝히 알려주는 이 《하나님섭리》말씀을 곧이듣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이 직접 와서 하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고 할 것이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거듭나고 구원 받는다면, 왜 하나님이 직접 온다고 말씀하였겠는가. 하나님이 할 말씀이 있고,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온다고 하였고, 하나님이 직접 온다는 것을 성경에 비유와 상징으로 여러 군데에 기록하여 놓았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잘 생각해 보라.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회에 나가서 예수만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의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하는 사람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시킨 마귀보다 더 욕심 많은 사람이다. 사람이 영생(永生)한다고 전도하면 사기꾼이 된다. 창조주하나님 나도 사람을 육체 쓰고 영원히 살도록 창조하지 않았는데, 땅에서 육체 쓰고 영원히 산다면 영혼이 필요 없다. 육체가 영원히 사는데 영혼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그렇게 사람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으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사기꾼이 된다. 하나님은 거짓말하고 사기 치라고는 가르치지 않았다. 비유와 상징으로 말씀은 하였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성경의 ‘영생’은 그런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영이 살아나니까, 영이 살아난다는 뜻의 ‘영생(靈生)’이다. 그러나 영이 살아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또 선악과 따먹고 죽지 않도록 영을 완성시켜야 한다. 영이 성령기 완성체가 되어야 천국에 간다.
 
‘하나님이 직접 온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예수를 통하여 준 성경말씀과 다른 이《하나님섭리》말씀으로 온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하나님섭리》말씀으로 와서 사람을 통하여《하나님섭리》말씀을 주니까 사람을 보지 말고《하나님섭리》말씀을 보라. 이《하나님섭리》말씀이 곧 하나님이다.
 
지금 하나님이 하는 이《하나님섭리》말씀이 완성의 말씀이다. ‘마귀·사탄·악마가 준 욕심을 모두 버리고 마음이 양심(良心)과 양심(養心)을 거쳐 양심(陽心)이 되면 영이 성령이 되어 천국에 간다.’는 이 말씀을 주려고 예수 입을 통하여 하나님 내가 직접 온다고 말씀한 것이다.
 
3. 하나님이 어떻게 오는가?
 
하나님은 참사람에게 임하여 일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순진하고, 정직한 사람에게 임한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라야 찾는다. 그리고 하나님이 임한 것을 당사자도 모르니까 알 사람이 없다.
 
‘내가 구세주’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 하나님의 성령은 아무에게나 임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에게 임하기도 하며, 하나님이 임하여 가르쳐서 쓰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자기 뜻이 없는 바보 같은 사람이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은 하나님과 통할 수도 없고, 하나님이 택하여 쓸 수도 없다. 하나님에게 바보가 되어 순종하며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알아볼 수 없다. 도술을 부려서가 아니다. 평범하여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에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시느니라
 
고 기록해 놓은 것이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하나님이 감추어 놓고 쓰니까 알아 볼 사람이 없다. 겸손한 사람을 쓰니까 그렇다. 그래서 자기가 메시아다, 구세주다고 하는 사람은 가짜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자기를 내세울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으니, 하나님이 도둑같이 온다는 말씀이 정답이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 때에 예수의 말을 안 믿고 심판 받은 것같이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이《하나님섭리》말씀을 주는데, 불신하는 사람은 심판받는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섭리》말씀으로 온다
 
예수가 ‘다시 온다.’고 한 말은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예수 입을 통해 하나님 내가 직접 온다고 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몸이 없기 때문에 말씀으로 온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다. 어떠한 말씀으로 오느냐? 하나님이 오니까《하나님섭리》말씀을 가지고 온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기 위해 새 사람을 통해 이《하나님섭리》말씀으로 도둑같이 온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와서 평범한 보통사람을 통하여 일한다. 그래서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본인도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니까 하나님이 도둑같이 온 것이다.
 
하나님이 쓰는 본인도 모르는데 어찌 다른 사람이 알겠는가. 그러나 큰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작고 낮은 사람의 눈에는 보일 수도 있다. 작은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다. 낮은 사람도 겸손한 사람이다. 시기, 질투심 많은 사람이나 교만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람의 말[言]을 타고 다니면서 일 하니까 도둑같이 와서 일한다. 사람이 모르게 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직접 우주기운을 변화시켜 마귀가 주는 욕심을 없애고 하나님이 주는 양심만 가지고 살도록 양심의 이《하나님섭리》말씀을 주기 때문에 천심이 인심이 된다.
 
마귀는 예수가 다시 오면 또 죽이려고 세계 방방곡곡을 찾아다닌다. 마귀는 욕심이 많으므로 예수가 크고 강하게 올 줄로 알고 크고 강한 사람만 찾아다닌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고, 약하고, 어려운 한국으로 도둑같이 와서 평범한 보통사람에게 임하여 이《하나님섭리》말씀을 공표한다.
 
유대교인들이 예수 안에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예수를 업고 도망가서 혼자 모시려고 했을 것이다. 유대교인들은 주님이 구름타고 왕권을 가지고 와서 천하를 호령할 줄 알고 있었는데, 이름 없는 예수가 주님이라고 역사하고 돌아다니니 마귀라고 죽인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올 때에도 예수보다 더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의 마음 안에 임하여 말씀을 주면 누가 알겠는가. 그러면 곧 도둑같이 온 것이고,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본인도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는 것이다.
 
말세에는 마귀와 거짓선지자들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재림예수라고 역사하면서 천하를 유혹한다. 가짜가 진짜처럼 하려고 이적과 기사를 부리고 달콤한 말을 하며 유혹한다. 그런 자가 곧 마귀·사탄·악마다.
 
자칭 ‘구세주 · 하나님’은 가짜
 
하나님은 물과 공기와 태양같이 생명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와서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을 통해 진리말씀을 준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다. 사람이 하나님이 아니다. 사람을 보지 말고 말씀을 보라. 말씀을 들어보고 깨달아야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사람의 겉모양을 보고 잘난 사람을 쓴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우상으로 받들 것이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 선한 하나님이 선한 사람을 쓰고, 선한 사람을 먼저 구원해야 선한 하나님이 되지 권력 많고, 돈 많고, 똑똑한 척하는 사람을 먼저 구원하면 또 선악과세상이 된다. 하나님이 평범한 사람을 통해 이《하나님섭리》말씀으로 와서 선하고 양심대로 살면서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나님이며, 진짜 도둑같이 온 하나님이 된다.
 
마귀는 예수가 다시 온다고 하니까 예수가 더 큰 권능을 가지고 올 줄 알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똑똑한 사람을 따라다니며 자기 종으로 만들어 놓았다.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욕심이 생겨서 짐승 같은 사람이 되기 쉬우므로 마귀가 권력 가진 사람에게 찾아가서 욕심으로 자기 종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통해 말씀으로 온다. 하나님은 마귀가 싫어하는 평범한 사람에게 임하여 일한다. 적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처럼 나타난다. 진짜로 보이려고 크게 나타난다. 흑의 천사가 욕심으로 마귀가 되어 하나님행세를 하려고 타락했다. 하나님은 평범한 모습으로 와서 마귀를 부끄럽게 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의 권한을 찾도록 한다. 그래서 자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한 것이다. 마음의 눈을 뜨고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자기를 나타내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절대 자기를 나타내지 않는다.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람이 진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니 눈을 작게 뜨고, 마음과 몸을 낮추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찾아간다.(정리: 이승주논설위원. lsj5272@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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