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대상 7월 1일부터 운영
국제선센터, 스피치 교육 병행 '이주민 정착 템플 스테이'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대상 7월 1일부터 운영서울시 양천구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병행하는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생활 속 명상수행, 이미지 관리, 문장의 이해와 발표, 발음교정, 발성 및 대화하기, 개인 프레젠테이션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국제선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를 위해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지역기관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스피치 교육을 연계해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이주민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던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천조 스님과 SBS 스포츠 및 불교TV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문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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