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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종교의 이야기’, 10개국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7/02 [15:29]
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 골든버그 교수 기조 발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 10개국 국제학술대회 개최

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 골든버그 교수 기조 발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7/02 [15:29]

한국문학과종교학회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 동안 서강대학교에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라는 기획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학술지 발간 20주년을 기념하고자 10개국에서 총 30명이 넘는 “문학과 종교”관련 연구 학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전망이다. 필리핀의 가톨릭 교육에서부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여성과 종교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연구들이 이틀간에 걸쳐 발표된다.
 
그중에서 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인 나오미 골든버그 (Naomi Goldenberg) 교수의 발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든버그 교수는 “젠더, 종교, 토대 텍스트: 경전의 남성성 이해”에 대한 기조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인문적이고 실존적인 의미가 있는 문학과 종교에 대해 나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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