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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陽心)대로 살면 영이 광채 나는 성령 된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7/29 [23:59]
《하나님섭리》54

양심(陽心)대로 살면 영이 광채 나는 성령 된다

《하나님섭리》54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7/29 [23:59]


1.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이 산 사람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욕심의 사람이 유혹해도 속지 않는다. 양심대로 사는 사람의 마음은 빛이기 때문에 욕심을 읽을 수 있다. 양심은 양심과 합할 수 있지만, 욕심과는 합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하여도 실천하지 못하면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인격자가 된다.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면 사기꾼이 되고, 도둑이 되고, 강도가 되고, 살인자가 된다. 종교인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말씀 팔아서 자기 이익을 얻으려는 자는 늑대가 양의 탈을 쓴 자이며, 겉 다르고 속 다른 사기꾼이다.
 
목자가 신도를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은 만들어 놓지 못하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신도들의 헌금 받아먹고 살면 하나님을 이용해 먹고사는 사기꾼이다. 양심이 살아나서 사람이 달라지고 생활이 바꿔져야 구원 받고, 살아난다. 양심이 살아나야 산 사람이다.
 
양심대로 살면 육체는 늙어도 마음은 광채가 나서 사람이 깨끗해진다. 늙을수록 고와진다. 양심대로 살아서 마음에 빛이 나니까 그렇다. 사람이 기도 많이 하고 양심으로 살면 마음 안에 있는 욕심이 벗겨져서 영이 생령이 되고, 심령이 되고, 성령이 되어 천안(天眼)과 천문(天聞)이 열린다.
 
욕심이 있으면 마음의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양심을 먹고 살면 정신과 마음이 맑아져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같이 듣게 된다. 마음이 맑아지면 그렇게 알아진다. 마음이 빛이 나서 하나님과 같은 지혜가 생긴다. 사람의 마음은 물론 만물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천국은 눈에 보이게 오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마음에서부터 온다. 마음에 양심이 있으면 마음이 곧 천국이다.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마음이 밝고, 깨끗하고, 떳떳하여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있으니까 그러하다.
 
하나님은 마음이 깨끗하고 밝은 사람을 찾아간다. 마음이 밝으면 마음이 빛이 나는 사람이다. 곧 양심이다. 빛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주의 뜻대로 사는 자라야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
 
외모가 잘 생기고, 지식이 많고, 지위가 놓고, 돈 많은 사람이 인격자가 아니다. 사람 마음속에 있는 생령이 완성하여 성령이 되어야 인격자다. 사람의 정신과 마음의 중심이 생령이다. 양심대로 살아야 생령이 큰다. 욕심대로 살면 생령이 어두워지고 죽는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만 버리면 하나님을 닮아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사람이 된다. 사람은 생령이 완성하여 성령이 되면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아도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자 하면 알 수 있다. 자기 영을 완성시키면 성령탄생과 같다.
 
양심을 가지고 정신통일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양심이 되어야 하나님과 정통한다. 그러면 그냥 안다.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는데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의 자식이 아니다. 양심대로 살면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아도 모두 알게 된다. 마귀가 준 욕심이 있으면 눈이 어두워서 안 보인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 있으면 태양이 안 보이는 것과 같다. 하나님을 보려면 양심대로 살아야 한다.
 
양심대로 살면 욕심이 벗겨져서 마음에 빛이 난다. 욕심은 마음의 먹구름과 같다. 현 세상은 먹구름 끼인 흐린 날에 회오리바람까지 부는 날씨 같다. 그래서 말세라고 한다. 욕심의 먹구름이 걷히고 회오리바람이 멎어야 온화한 평화의 시대가 열린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 마음속의 먹구름 욕심을 없애라고 양심으로 살라고 하는 것이다.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살이 안 찐다. 빛의 마음이기 때문에 근심이 많아서다. 마음이 가는 데가 많아서 살찔 틈이 없다. 양심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우주 만물에 안 가는 곳이 없다. 그게 자연의 섭리다. 그런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같이 한다.
 
하나님은 숨어 있다. 사람이 하도 달라고 매달리니까 욕심 없는 평범한 사람의 마음에 숨어 있다. 똑똑한 사람은 욕심으로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욕심 없는 사람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 편안하다. 선한 사람의 마음은 순수하다. 그러나 똑똑한 사람의 마음은 까다롭다. 나 하나님은 편안한 것을 좋아한다.
 
2. 양심으로 심판 한다
 
이제 이《하나님섭리》말씀을 공표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상을 주관하며 양심으로 욕심을 심판한다. 양심이 아니면 세상에 빛이 없다. 양심이 아니면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양심으로 평화를 이루고, 양심으로 천국을 이룬다. 양심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심판을 그치지 않을 것이다. 욕심은 세상에서 아주 추방할 것이다.
욕심에서 죄와 악과 만병이 생긴다. 마음이 양심이면 병도 없어진다. 양심대로 살면 마음이 편안해서 병이 생기지 않는다.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진다.
 
양심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양심이 하나님과 통한다. 양심으로 사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이 함께 한다. 어떻게 살아야 양심대로 사느냐? 정신과 마음과 몸을 수양(修陽)해야 한다. 마음을 빛이 나도록 닦는 것이다. 수도(修道)는 길만 닦으라는 말씀이 아니다. ‘도(道)’는 ‘말씀 도’로도 쓴다. 말씀으로 정신과 마음과 몸을 빛이 나게 닦아야 한다.
 
이제까지의 숱한 말씀은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이다. 결론은 양심을 바로 찾아서 바로 서는 것이 정도다. 양심의 사람이 하나님자녀다. 하나님만 믿으면 하나님자녀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나님을 닮아서 하나님에게로 온다.
 
사람의 정신은 영의 머리요, 마음은 영의 몸이다. 영이 성령이 되기 위해서는 정신과 마음이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양심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 누구나 마음이 양심이 되도록 창조하였다. 사람 마음 안에 있는 양심은 하나님과 통하는 마음이다. 양심대로 살아야 영이 살고, 성장한다.
 
사람이 타락하여 하나님이 준 본성인 양심대로 못 살고 마귀가 준 타락성인 욕심에 의해 살기 때문에 생령이 힘을 잃고, 약해져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양심을 쓰면 살아나고 성장한다. 그러려면 양심과 하나 되어야 한다. 양심을 쓰면 양심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양심으로 마음이 통일되면 하나님이 양심에 꽉 차도록 오므로 빛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이 준 본심인 양심대로 살라. 양심대로 살면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의 아버지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신으로 대접받고 싶지 않다. 사람의 생명의 아버지로 사람과 함께 살고 싶다. 무섭고 두려운 하나님이 아니다. 생명과 사랑의 아버지이다. 하나님은 무소부재이니 어디에나 있지만, 우주 만물 중에 사람과 살고 싶다.
 
사람의 본심인 양심은 창조주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사람의 마음 안에서 살아야 사람의 마음이 안정되면서 행복이 온다. 사람의 본심인 양심이 하나님의 마음인 양심과 하나 되어야 하는데, 욕심이 그 사이에 끼어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모두 먹고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욕심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 배불리 먹으려고 잔뜩 쌓아놓아 굶어죽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은 눈물만 흘린다. 나누어 먹고 살라. 그래서 양심으로 심판하는 것이다. 양심이라야 누구에게나 공평한 심판기준이 된다. 어느 종교의 교리로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심판은 물심판도 아니고, 불심판도 아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인 양심이 살고 있는가, 마귀의 마음인 욕심이 살고 있는가 하는 ‘마음심판’이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한 사람의 부모인데 어느 종교인만 천국가게 하고, 다른 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은 지옥 가라 하겠는가. 양심이 그 기준이다. 사람의 양심을 보고 너는 지상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네 양심에서 빛이 나니, 너도 빛이고 하나님 나도 빛이니 하나님과 같이 살자 하는 것이다.
 
3. 세 가지 양심
 
사람의 본래 마음인 양심(良心)과 양심(養心)과 양심(陽心) 이 세 가지 양심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마음이다. 사람의 본심이다. 무슨 양심이 세 가지냐? 아이마음이 자연히 어른마음 되는 것이 아니다. 쌀도 단계를 거쳐야 쌀이 된다. 볍씨를 못자리에 심고 싹이 나면 논에 옮겨 심었다가 키우고 여물면 베어서 도정과정을 거쳐야 쌀이 된다. 사람도 단번에 양심(陽心)의 사람이 되지 않는다.
 
소생 양심(良心, 어진 마음)은 순진하고, 정직하고, 고지식하고, 남의 흉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시기·질투하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는 마음이다. 남의 것을 뺏어 먹을 줄도 모르고, 남을 도와줄 줄도 모르는 죄를 안 짓고 사는 사람의 마음이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남의 힘을 빌려야 도와줄 수 있는 때의 마음이다.
장성 양심(養心, 장성한 마음)은 부모형제와 부부와 이웃 간에 화목하며, 국법을 위반하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이 세상이 잘못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근심하면서 염려하는 마음이다. 돈이 있으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없으면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완성 양심(陽心, 빛의 마음)은 남을 위하여 사는 사람의 마음이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이다. 천하 만물과 우주를 위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자녀의 마음이다. 하나님 격에 도달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이 함께 살 수 있는 마음이다. 사람이 완성되면 이 양심의 사람이 된다. 이 양심의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 되고, 만물의 주관주가 되며, 육체를 벗고 천상에 오면 천사를 주관하여 하나님 대신 우주를 운행하는 사람이 된다. 사람 모두 이 양심의 사람이 되면 지구도 하늘의 빛을 받아 광채가 나게 된다. 지상천국이 된다.
 
사람의 마음은 소생 양심(良心)에서부터 커야 한다. 기독교인이 소생 양심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소생 양심을 가진 사람도 몇 사람 없다. 선악과[兩心]가 많다. 종교지도자는 장성 양심(養心)으로 올라가라. 창조주하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라.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는 때는 구약시대이다.
 
사람의 영(靈)은 세 단계를 거쳐 완성한다. 마음이 소생 양심(良心)이면 영은 소생 영인 생령(生靈)이 되고, 마음이 장성 양심(養心)이면 장성 영인 심령(心靈心)이 되며, 마음이 완성 양심(陽心)이면 완성 영인 성령(聖靈)이 된다. 사람이 잘못하면 생령 때에 타락한다. 마음이 어려서 자기 마음을 주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령이 장성하여 심령단계에 오르면 타락할 위험성이 적다. 어느 정도 자기 마음을 주관한다. 사람의 영이 완성하여 성령이 되어도 하나님자녀의 성령[分聖靈]이지, 하나님아버지의 성령[本聖靈]이 아니다. 자기 위치를 분명히 알아야 진리의 사람이 된다.
 
양심을 불에 비유하면 소생 양심(良心)은 등잔불 같은 마음이고, 장성 양심(養心)은 촛불과 같은 마음이며, 완성 양심(陽心)은 전깃불 같은 마음이다. 빛에 비유하면 소생 양심(良心)은 별빛 같은 마음이고, 장성 양심(養心)은 달빛 같은 마음이며, 완성 양심(陽心)은 태양빛 같은 마음이다. 절기로 보면 소생 양심(良心)은 봄절기와 같은 마음이고, 장성 양심(養心)은 여름절기와 같은 마음이며, 완성 양심(陽心)은 가을절기와 같은 마음이다. 단계적으로 보면 소생 양심(良心)은 소생기 마음이고, 장성 양심(養心)은 장성기의 마음이며, 완성 양심(陽心)은 완성기의 마음이다. 사람으로 구분하면 소생 양심(良心)은 자녀의 마음이고, 장성 양심(養心)은 부모의 마음이며, 완성 양심(陽心)은 조부모의 마음이다.
 
양심은 나이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음씀씀이에 따라 구분된다. 아이가 완성 양심(陽心)을 쓰고 살면 하나님은 춤을 추리만큼 기뻐한다. 늦어도 조부모 때에는 이 양심의 사람이 되어서 영을 성령이 되게 해야 한다. (정리: 이승주 논설위원ㆍlsj5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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