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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25개 교단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 복원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1:11]
2001년 설립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개칭

개신교 25개 교단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 복원

2001년 설립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개칭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10/02 [11:11]

개신교 25개 교단이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이하 교단장회의)를 출범한다.
 
2001년 설립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를 복원해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로 개칭하기 위한 총회를 1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고 이같은 결의를 했다.
 
교단장회의는 개신교 주요 교단의 교단장과 직전교단장, 부교단장, 총회 총무, 사무총장 등이 모여 통일, 사회갈등 해소, 목회자 납세문제 등 교회와 사회의 주요 의제에 대해 공동의 입장을 정리해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교단장회의 측은 설명했다.
 
교단장회의에는 한국구세군,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25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유동선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장종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박무용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최부옥 목사 등이 상임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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