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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 이집트를 유일신 체계로 개혁한 ‘네페르티티’ 무덤 탐사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0/03 [12:32]
전설의 미녀 제18 왕조 10대 왕 아크나톤의 부인

다신교 이집트를 유일신 체계로 개혁한 ‘네페르티티’ 무덤 탐사

전설의 미녀 제18 왕조 10대 왕 아크나톤의 부인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10/03 [12:32]

▲ 전설의 미녀 제18 왕조 10대 왕 아크나톤의 부인 네페르티티 흉상     ©

다신교인 이집트 사회를 태양의 신 아톤을 숭배하는 유일신 체계로 바꾼 종교개혁의 주역이기도 한 이집트 전설의 미녀 '네페르티티'의 무덤을 찾게 될 것인가?
 
네페르티티는 기원전 14세기에 40살의 나이로 숨진 이집트 제18 왕조 10대 왕인 아크나톤의 부인으로 클레오파트라와 더불어 이집트 전설의 미녀로 꼽힌다. 아직 미라나 무덤이 확인되지 않아 전설로만 내려오는 인물이다.
 
영국의 고고학자 니콜러스 리브스는 황금가면으로 유명한 이집트의 소년 왕 '투탕카멘'의 묘실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이곳 벽에 그려진 미라의 특징이 네페르티티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페르티티의 무덤으로 통하는 통로도 있을 것이라는 가설도 제기했다.
 
▲ 황금가면으로 유명한 이집트의 소년 왕 '투탕카멘'의 묘실에 네페르티티의 무덤으로 통하는 통로도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됐다.     © YTN 화면 캡쳐
 
이에 이집트 당국이 곧 탐사에 들어간다. 관광산업 부흥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레이더파의 반사를 통해 묘실 벽을 부수지 않고 벽 뒤편의 구조를 탐사하기로 했는데 11월이면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고고학계의 숙원이었던 네페르티티의 흔적을 찾으면 21세기 들어 최고의 발견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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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光임두만 2016/05/10 [13:50] 수정 | 삭제
  • 나는 텔레파시를 하는 사람으로 나는 네페르티티와 교감을 나누어 보기로 한다. 내 무덤은 거기 없어 다른 곳에 있는데 찾기 어려워 내 무덤은 거대해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나중에 네가 찾아봐 너는 찾을 수 있을 거야 2016.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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