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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명 목사 직접 낭독 ‘목소리 성경’ 출간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6/01/27 [09:06]
CD, MP3 플레이어, 기념 성경책, 인터뷰 화보집으로 구성

100 유명 목사 직접 낭독 ‘목소리 성경’ 출간

CD, MP3 플레이어, 기념 성경책, 인터뷰 화보집으로 구성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6/01/27 [09:06]


고 방지일 목사에서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등 지역과 나이, 성별을 넘어 모두 10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목소리 성경’(크로스미디어랩)’이 발간됐다.
 
故 방지일 목사의 목소리는 아가서 1장 3절을 낭독한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들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가 담겼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의 목소리는 창세기 1장의 첫머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담았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 1서 1장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를 낭독했으며 김양재 목사는 로마서 9장 4절을 낭독했다.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베이직 교회)는 출애굽기,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는 욥기, 손인웅 목사(덕수교회)는 예레미야와 애가, 최일도 목사(다일교회)는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를 읽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는 마태복음,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는 마가복음,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가 골로새서 등을 읽었다.
 
목소리 성경을 펴낸 크로스미디어랩측은 일상에 쫒기는 바쁜 현대인들이 성경을 자동차나 집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크로스미디어랩측은 해외선교사들과 군인교회 등에 목소리 성경을 기부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소리성경’은 CD 12장과 MP3 플레이어, 기념 성경책, 100인의 인터뷰 화보집으로 구성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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