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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의 부정과 긍정의 눈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6/02/01 [10:15]
“모든 종교가 다 하느님으로 귀일, 인류가 한 가족으로”

미래세계의 부정과 긍정의 눈

“모든 종교가 다 하느님으로 귀일, 인류가 한 가족으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6/02/01 [10:15]

인간은 현대를 살면서 미래를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그리며 미래를 향하여 도전한다. 과학문명을 일으키며 개척하며 변화하여 거대한 세계의 문명을 창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미래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다양하게 각 분야를 연구하여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미래는 수명의 연장으로 과학이 종교를 밀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 유럽 국가들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90% 이상을 넘고 코란이나 성서의 말씀과 교리대로 살기보다는 문화로써 받아들이는 삶으로 변화함을 예측한다.
 
인공지능 로봇 공학 및 생명공학의 과학 발전이 고대 종교의 기반을 허물고 또 인간의 우주 진출은 내세(來世) 신앙 세계의 이미지도 바꾸며 반려 동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불신과 외로움을 종교가 아닌 동물을 매개체로 치유하고 영성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미래에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의사가 필요하다. 모든 의료 분야의 영역이 빅 데이터로 융합되는 시대로 컴퓨터가 의사 역할을 담당 더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해진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명이 연장되어 130세로 수명이 길어진다. 줄기세포의 3D 바이오 프린터로 인간 장기가 생산되어 기능 못하는 장기는 교체하여 인간 수명이 200세까지 이른다.
 
교통은 1220Km 초고속 자기 부상열차로 달리고 2050년경에는 시속 5000km로 달리는 ET3 자기부상열차가 등장한다. 세계 인구는 100억 명으로 정점을 맞는다.
 
20세기 후반 전 세계 약 700종이 존재했던 언어의 절반 이상이 소멸한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출산율이 지구촌 최저 수준으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2750년 한국인 인구 재앙이 예측된다. 2012년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한국의 출산율 1.19와 함께 전한 충격적인 기사다.
 
2037년에는 유럽에 수몰되는 지역이 많아져서 남유럽과 북유럽으로 분할되고 최종적 유럽연합이 붕괴된다. 에너지와 물, 식량이 부족해지면 사람들은 자급자족이 가능한 에너지 섬으로 모여들어 마이크로 국가를 이루고 살게 된다.
한국은 해수면 상승으로 새만금, 서해안, 제주도등이 수몰지역으로 등장한다. 지구 평균 온도가 2도 상승한다. 전 세계가 사막화 홍수,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아프리카 인구는 3/4이 굶주릴 수도 있다.
 
나노 기술의 발전으로 우주 태양광 문제가 해결되면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바뀐다.
 
미래에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면 집은 굳이 소유하려 들지 않고 어디서든지 평안하고 빌려 살게 된다. 건축 기술로 하루 만에 집이 완성되며 집 짓는 부담을 줄이고 또 가상현실이나 홀로그램 기술로 인해 떨어진 가족과 언제나 곁에 있는 것처럼 대화하고 지낼 수 있다.
 
교통수단은 무인 자동차 무인 비행기가 등장하고 2043년에 전 세계를 잇는 도로 인프라가 완성되어 세계 1일 생활권으로 만들 것이다. 미국에서 알래스카를 거쳐 러시아로 연결되는 해저 터널이 완성되면 서울과 뉴욕 이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는 놀라운 예측이다. 한편 50년 사이 지구는 인구 증가와 온난화 등 환경에 재앙이 예상되며 적어도 400종의 조류가 삼림 벌채와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 위기를 맞는다.
 
빙하가 사라지고 가뭄이 확산되어 전 세계가 타격을 받고 물 부족현상으로 수력 발전소들이 전기 생산에 감소가 온다. 건조현상으로 세계 일부지역이 사막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지역이 많아진다. (유엔 미래포럼 박영숙님 글 참조)
 
위의 내용대로 미래는 수많은 변화 속에 새로운 과학문명의 발전과 또한 그로인한 지구촌에 재앙이 예고되고 현실 속에도 부정과 긍정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나 영적인 예언가들은 우리 민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구촌의 개벽(開闢)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대종교를 중광하신 나철 대종사는 하느님께 호소하여 천국을 새로 열어 한나라 한신교로 큰 지구를 통할하고 대소 강약 너, 나를 한집에 일체 애합 한 세계가 한 도 빛에 한 가족으로 만만세의 축복 시대를 예언하신다.
 
또한 세계 모든 종교가 다 하느님으로 귀일되고 인류가 한 가족으로 대 평화의 세계가 열림을 말씀하신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 데이토 교수는 한국이 미래의 희망의 나라가 될 것이며 그 증거로 한류의 열풍을 말하고 있다. 25시 작가 게오르규 신부는 미래를 구원할 열쇠의 민족이 한국으로 예언하고 그 철학이 홍익인간의 위대한 사상이라고 했다. 우리 민족에서 인류의 새로운 구원사상이 나와 세계를 지도하는 종주국이 되고 인류 문화 대국으로 원시 반본 하는 이화세계(理化世界) 즉 지상 천국(天國)을 이룬다. 미래의 세계는 사랑과 평화의 지구촌이 영원한 이상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의 환란과 고난은 바로 어둠이 깊어야 새벽을 맞듯이 후천의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미래를 맞은 어둠에 개벽의 순간인 것이다.
 
지구촌의 미래는 공포와 두려움이 아닌 평화와 환희의 세계로 밝아 올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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