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北 종교단체 전원회의 진행, 남한 종교단체에 편지 보내기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6/20 [10:35]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위해 앞장”

北 종교단체 전원회의 진행, 남한 종교단체에 편지 보내기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위해 앞장”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6/20 [10:35]
북한 종교단체들은 전원회의를 열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위해 앞장에서 노력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회,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15일과 16일 평양에서 각각 진행됐다. 회의에는 해당 종교단체 위원장들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위원회 성원들과 교직자, 신자 등이 참가했다.
 
전원회의에서는 김정은 당위원장이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밝힌 조국통일노선과 방침을 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남조선의 모든 종교단체들과 종교인들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위해 앞장에서 노력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설 것"을 호소했다. 전원회의에서는 또 해당한 결정들이 채택됐으며, 남조선의 종교단체들에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