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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목 테러 한국여성, 기독교 서적 냈던 출판사 대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6/20 [17:55]
CBS "다양한 저서 발간, 테러 상관없는 복지단체 회원"

IS 지목 테러 한국여성, 기독교 서적 냈던 출판사 대표

CBS "다양한 저서 발간, 테러 상관없는 복지단체 회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6/20 [17:55]
이슬람 극단주의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한국인 여성은 기독교 서적을 출판한 적이 있는 출판사 대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IS 테러 대상 지목 여성을 직접 취재한 홍혁의 CBS PD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발표 직후에연락을 취해 봤으나 그때만 해도 김 모씨는 자신의 신원이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 PD는 김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정부기관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고 IS에 원한을 살만한 위치에 놓여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김 씨는 테러와는 상관이 없는 복지단체 회원이었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규모 출판사를 운영해 오던 일반적인 회사 대표였으며 이 출판사가 일부 기독교 관련 저서를 출판한 사례는 있지만 기독교 저서 이외에도 교육 관련 저서라든지 외국 에세이 등 다양한 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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