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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한국무용 무대에서 독거노인 1:1 매칭 봉사자 접수

이화서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07:01]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미스코리아 녹원회와는 ‘일촌맺기봉사활동’

홍대 한국무용 무대에서 독거노인 1:1 매칭 봉사자 접수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미스코리아 녹원회와는 ‘일촌맺기봉사활동’

이화서 기자 | 입력 : 2016/06/21 [07:01]
▲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정혜준단원의 소고춤.     ©

독거노인 실태 전달 및 관심 고취를 위한 문화캠페인이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원희목, 이하 백나본) 주최, 전통기획사 용문(대표 조성빈)과 한국전통문화예술단(대표 정성숙) 주관으로 24일 오후 5시 홍익대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캠페인을 통해 1명의 독거노인을 전담하는 1:1 매칭 청년자원봉사자를 접수받으며 접수한 봉사자들은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나본 오준기 사무총장은 “독거노인에 대한 젊은층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사회적 역할의 증대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단 김영란 부단장은 “독거노인돕기 문화캠페인에 청년층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한국무용의 멋과 미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통문화예술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부채춤, 장고춤, 검무, 진도북춤, 소고춤, 꽃바구니춤 , 살풀이, 무술과 무용을 융복합한 무예등 한국무용의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람문의는 전통기획사 용문(070-7792-8484)로 하면 된다.
 
▲ 백나본 원희목 상임대표는 16일, (사)녹원회 김미숙 회장과 독거노인 지원에 함께하겠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편 백나본은 지난 16일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의 봉사단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김미숙 회장과 만나 ‘일촌맺기봉사활동’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독거노인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자리를 함께한 (사)녹원회 김미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인연으로 독거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단발성 도움이 아닌 제2의 가족으로 꾸준하고 심도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께 진정으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다짐을 전했다.
 
이에 백나본 원희목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니 그분들의 마음까지 아름다워지실 것 같다”며 “독거노인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기관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씨앗이 되어, 전국 어디서나 어르신을 돕는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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