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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만물은 인간 교육의 교재 박물관이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13/06/20 [17:22]
순천만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만물은 인간 교육의 교재 박물관이다

순천만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

편집국 | 입력 : 2013/06/20 [17:22]
 



 



꿈은 미래의 반영 동천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연결해 주는 다리. 컨테이너로 만든 다리를 건너며 세계어린이들이 그린 꿈의 그림을 볼 수 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생태·문화 축제’이다.(순천만=황광현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전남 순천시 풍덕동․오천동 일원과 순천만의 1,112,000㎡의 넓은 면적에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Internation Garden Exposition Suncheon Bay Korea 2013)’가 열리고 있다. 즉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인류 공동체의 장(場)에 다양성으로 다가가 호흡하고 있다.


열림의 주제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인이 함께 나누고 누리는 생태도시의 완성된 모습을 예상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연안습지 순천만의 바람은 자연이 만든 정원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사람과 같이 지속 발전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자연과 인간, 지역사회와 세계, 나눔과 누림의 부제도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 지난달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전남 순천시 풍덕동․오천동 일원과 순천만의 1,112,000㎡의 넓은 면적에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Internation Garden Exposition Suncheon Bay Korea 2013)’가 개최됐다     © 편집국


 
정원(Garden)의  어원: Gan(둘러싸다) + Oden(에덴)=Garden 구약성서 창세기 2장에   의하면   하느님이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이브)를 살게 한 동산으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중심으로 각종나무가 울창하였다. 들에는 짐승이 뛰어 놀고 , 하늘에는 새가 날았다. 여기에서 강이 범람하여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비손, 기혼의 4지류를 이루었다. 이것은 모두  하느님이  창조한 것으로 아담에게 ‘나무의 열매는 먹어도 좋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따먹지 마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죽는다.’고 가르쳤으나 아내 하와가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그 죄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그 지리적 소재지는 알 수 없으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하구에 있는 옛 바빌로니아 평원의 딜문섬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정원(Garden)의 어원: Gan(둘러싸다) + Oden(에덴)=Garden 구약성서 창세기 2장에 의하면 하느님이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이브)를 살게 한 동산으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중심으로 각종나무가 울창하였다.     © 편집국

우리주위의 천하만상(天下萬象)이 창조주 신의 사랑과 더불어 존재한다. 작은 모래 한 알갱이도 우주의 이치가 들어 있고, 하나의 원자에도 무궁무진한 우주의 조화가 들어 있어 어떠한 의식과 목적을 갖추고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주 신의 사랑 손길을 거쳐 나온 것이요, 창조주 신과 심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재하고 있다. 곤충들이 살고 동물들의 삶도 모두 쌍쌍이다. 이는 인간 하나를 사랑의 대상으로서 사랑이상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전개시켜 놓은 교재 박물관이다. 이렇듯 만물은 사람에게 사랑을 쉼 없이 주고 또 주고 있지 않은가.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만이 선진국의 백성이요 주인이라고 하겠다.


심혈을 기울려 준비한 박람회 곳곳마다 물을 맛일 수 있는 수도시설이 없다. 그렇다면 매점에서 구입해 마시라는 뜻인지. 0.5L 페트병 1개 물 값은 1,000원이라 수궁이 안간다. 그런데 순천만 매점의 값은 500원이었다. 관계자께서 세세하게 살펴 주기를 마음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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