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산과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
 
모세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았다는 시나이산은 어디에 있을까?
출애굽기 내용으로 보건대 시나이산은 분명 시나이반도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예루살렘은 정말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스러운 도시일까?
 
이러한 의문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2000년 초 어느 날, 필자의 두 눈 앞에 갑자기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그것은 분명 커다란 사람의 두 손이었는데, 위아래로 재빨리 움직이다가 이내 사라져 버렸고, 그 순간 필자가 갖고 있던 궁금증들이 깨끗하게 모두 해결되고 말았다.
 
이제부터 필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그때 필자의 두 눈앞에 너무도 생생하게 펼쳐졌던 놀라운 광경을 설명과 함께 소개해 드리고자한다.
 
아래 그림을 보라. 그저 그런 평범하게 보이는 필자의 왼쪽 손 모양이다. (그런데 보다시피 잘 생긴 축에 속하는 손은 아니다)
 

그런데 아래의 중동지방 대형 지도 속에서 시나이반도를 한 번 살펴보라. 위의 손과 비교해 보면 뭔가 비슷한 것이 눈에 뜨이지 않는가?
 

그렇다! 시나이 반도이다!
 

시나이 반도의 모양은 우리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빈 공간의 모양과 매우 비슷하게 닮아있다. 이것은 어느 누구의 손이라도 마찬가지이니 중동 지도를 구해 필자처럼 시나이 반도를 엄지와 검지 사이에 감싸 쥐듯이 직접 갖다대 보라.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았다는 시나이산의 위치는 저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었다. ( 아래, 빨간 세모표시 한 곳)
 

엄지와 검지 사이의 빈 공간처럼 생겨진 시나이 반도 내의 시나이산 위치는 우리가 엄지와 검지를 가위질하듯이 오므리고 벌릴 적마다 바뀔 것이다. 그러나 각자 나름대로 자기 마음속에 시나이산의 위치를 고정해 놓는다면 항상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대체 무슨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겠느냐고?
아래 그림을 보라.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때 공손한 자세와 경건한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게 된다.
우리의 다섯 개 손가락 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것은 언제나 엄지!
그렇다면 두 엄지 위에 올려놓는 것은 가장 성스러운 존재일 것이다.
그러니까 시나이산의 위치가 우리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점지하셨던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이 우리의 두 엄지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
(아래 그림 빨간 표시가 예루살렘)
 

필자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손놀림을 보았다.
하나님께 경배를 올리고자 가지런히 모으고 있던 두 손이 갑자기 아래와 같이 좌우로 벌어졌다. (그림 1)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이 위아래 모양으로 재빨리 전개되었다. (그림 2와 그림 3))
 
그리고 바로 사라졌다.
필자는 그때 보았던 커다란 오른쪽 손이 바로 터어키 반도를 뜻하는 것임을 알았다.
 

(바둑학 박사· ‘바둑의 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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