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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자녀 예절캠프 서당서 개최

매일종교신문 | 기사입력 2016/08/16 [19:59]
여주 서봉서원서 ‘친구야 서당가자’ 프로그램 마련

다문화가족자녀 예절캠프 서당서 개최

여주 서봉서원서 ‘친구야 서당가자’ 프로그램 마련

매일종교신문 | 입력 : 2016/08/16 [19:59]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동시에 세계 각국 전통문화도 체험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예절캠프 ‘친구야 서당가자’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여주 서봉서원에서 개최한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전국에서 모집한 다문화 초등학생 자녀 36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다문화자녀들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동시에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기 위해 큰절과 평정 등 한국 전통 인사예절과 효경 배우기, 목판인쇄 체험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절을 이해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인사예절 및 문화알기,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사고와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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