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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종교문제로 15년만에야 입양 딸 만나 눈물

매일종교 뉴스2팀 | 기사입력 2016/08/23 [22:29]
사이언톨로지 신봉자 톰 크루즈와 함께 키우다 이혼 후 못 만나

니콜 키드먼, 종교문제로 15년만에야 입양 딸 만나 눈물

사이언톨로지 신봉자 톰 크루즈와 함께 키우다 이혼 후 못 만나

매일종교 뉴스2팀 | 입력 : 2016/08/23 [22:29]

사이언톨로지를 신봉한 톰 크루즈과 종교문제로 2001년 이혼한 이후 입양 딸을 15년 동안 보지 못한 니콜 키드먼(사진)이 마침내 딸과 만났다. 1990년 결혼해 두사람은 입양 딸인 이사벨레 크루즈와 입양 아들 코너 크루즈를 키웠으며 이혼한 뒤 입양자녀들은 톰 크루즈와 함께 살았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2일(현지시각) “니콜 키드먼과 이사벨라 크루즈의 재회”라는 제목으로 15년 만에 재회한 모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이혼 이후 보지 못했던 딸, 벨라 크루즈와의 만남을 최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특히 니콜 키드먼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니콜 키드먼은 딸을 보더니 바로 눈물을 쏟아냈고 벨라 크루즈 역시 엄마의 눈물을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벨라는 자신의 남편인 맥스 파커와 함께 나왔다. 니콜 키드먼은 이날 처음으로 자신의 사위를 봤고 첫 눈에 맘에 들어한 눈치였다"면서 "니콜 키드먼은 벨라 크루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다리를 항상 놓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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