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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 한때 사이언톨로지 신자”

매일종교 뉴스2팀 | 기사입력 2016/09/21 [18:05]
‘브란젤리나 커플’ 6명 자녀 두고 12년만에 파경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 한때 사이언톨로지 신자”

‘브란젤리나 커플’ 6명 자녀 두고 12년만에 파경

매일종교 뉴스2팀 | 입력 : 2016/09/21 [18:05]

‘브란젤리나 커플’ 6명 자녀 두고 12
년만에 파경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할리우드 스타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12년만에 파경을 한 가운데 브래트 피트가 한때 사이던톨로지 신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쇼비즈파이는 2012년 "브래드 피트가 한때 사이언톨로지 수업을 받고 신도가 될 뻔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가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던 배우 줄리엣 루이스와 교제했는데 지난 1991년 7월과 1993년 5월 두차례 사이언톨로지 수업을 들었다는 것.
 
사이언톨로지의 전직 고위간부 에이미 스코비는 자서전에서 "브래드 피트는 사이언톨리지에 정식으로 입교하기 위한 코스를 밝던 중 갑작스럽게 중단했다"며 "이후 연인이었던 줄리엣 루이스와도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사이언톨로지 스타 신도 리스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 스타의 이혼이유는 브래드 피트의 약물남용과 술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중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과 관련해 '약물남용의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화해할 수 없는 이유를 담아 법원에 제출했는데 안젤리나 졸리의 분노 이유는 브래드 피트의 약물남용과 술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불륜설에 대해선 브래드 피트가 지인의 말을 빌려 "세 번째 사람은 없다"고 부인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공동 양육권을 원치 않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와 아이들의 양육 방식을 두고도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해 1월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한 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오랜 동거 끝에 2014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자매 녹스와 비비엔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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