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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복음통일 프로젝트 가동 <오, 자유여!> 정규 편성

이화서 기자 | 기사입력 2017/01/15 [09:25]
“남북한 한 가족 맺기, 북한 지역 교회 건축 캠페인 등 복음통일 사명에 기여”

GOODTV, 복음통일 프로젝트 가동 <오, 자유여!> 정규 편성

“남북한 한 가족 맺기, 북한 지역 교회 건축 캠페인 등 복음통일 사명에 기여”

이화서 기자 | 입력 : 2017/01/15 [09:25]

GOODTV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북한 선교에 앞장서기 위해 제작한 탈북민 신앙 간증 프로그램 <오, 자유여!>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죽음의 고비에서 외친 어느 탈북자의 한 마디, "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을 지켜주소서!" 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오, 자유여!>는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제작 이후 줄곧 기독교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주 정규 편성되어 시청자를 찾아가게 됐다.
 
GOODTV는 <오, 자유여!> 프로그램 방송 시 '남북 한가족 맺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오, 자유여!>를 방송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오, 자유여!>는 북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북한 선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복음 선교사를 길러내는 'GOODTV 통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채널A), '모란봉클럽'(TV조선) 등 종편 채널에서 다루지 않았던 죽음의 여정 속에 함께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큰 화제를 낳았다. 실제로 크리스천 탈북 여성 박한나씨가 헤어졌던 자녀 3명을 한국에서 다시 만난 이야기, 성경책을 가지고 북한에 들어간 둘째 아들이 순교한 사연 등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 신앙 간증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MC 는 방송인 문천식과 전 북한 1호 공훈배우인 주순영 선교사가 맡았으며, 패널로 오지헌(개그맨), 자두(가수 겸 사모)가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GOODTV 관계자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평양에 하나님 자리는 없어지고 3대에 걸친 잔인한 폭정과 공포정치로 북한 주민이 절망에 빠져있다"며 "이들을 생명으로 이끌 것은 오직 복음 통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GOODTV 는 2017년 남북한 한 가족 맺기 캠페인, 통일 후 북한 지역 교회 건축 캠페인 등 통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복음통일의 사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 자유여!>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본방)에 방송되며 재방은 일요일 오후 6시, 삼방은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GOODTV는 IPTV(KT 234번, SK 303번), 케이블TV(CJ 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61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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