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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 합동 국운 발표대회' 개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1/18 [07:43]
역술인, 도인, 무교인 등 초교파 범종교적 행사

‘2017 정유년 합동 국운 발표대회' 개최

역술인, 도인, 무교인 등 초교파 범종교적 행사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1/18 [07:43]
21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국민화합과 국운융성을 위한 길 모색
 
2017년 정유년(丁酉年) 나라의 흐름을 짚고, 국민화합과 국운융성을 위한 길을 찾는 '제 3회 2017 정유년 합동 국운 발표대회'가 오는 21일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 신단학회 주최로 서울 천도교 중앙대표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무도연합이 주관하고 매일종교신문과 환타임스, (사)구세영우회, 민족도교, 임제불교조계종, 홍익천조교, 아이사문화예술프로모션, in TV, Asia News, Korea Today 등이 후원한다.
 
▲ 지난 2015 을미년 ‘합동 국운 발표대회' 모습.    

역술인, 도인, 무교인 등 초교파 범종교적 친교의 성격도 띠고 있는 이 날 국운 발표대회 1부 개회식에서는 석일정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 회장의 대회사를 하고 백운산 (사)한국역술인협회 회장이 격려사를 맡는다.
 
또 조문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과 이철기 천도교 전 교령(국가원로회의 부의장), 후쿠다 유키야스 서 도쿄한일친선협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부 발표대회에서는 백운산 (사)한국역술인협회 회장이 역학을 토대로 한 '정유년의 의미와 국운'을 발표하고 도인인 김덕현 (사)구세영우회 회장, 김중호 민족도교 도장과 무교인인 장순범 무교대학 교수(안동대 민속학 박사)가 올해 국운을 짚는다. 

이와함께 식전행사로 시 낭송, 합창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김주호 박사는 "역사를 통해 또는 종교를 통해서 예지력을 지닌 선각자의 한마디는 시대를 이끌었고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됐다"면서 "우리나라는 특히 지난해 말부터 터진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지금까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과 국민화합, 국가안보와 평화적 남북통일, 국운 융성을 소망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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