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주릭 신학대학장 “종교 간 오해는 무지에서 온다.”
로마교황청 안젤리쿰대학 일행 타종행사와 불국사·석굴암 등 참배스테판 주릭 신학대학장 “종교 간 오해는 무지에서 온다.”
동국대와 학술교류 협약을 맺은 로마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일행이 서울 동국대에 이어 경주 캠퍼스를 방문해 정각원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고 종교간 이해와 인류평화를 기원하는 타종도 함께 했다. 스테판 주릭 안젤리쿰대 신학대학장은 “종교 간 오해는 무지에서 온다. 동국대와의 교류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안젤리쿰대학은 1222년 도미니칸회 신부들이 건립한 가톨릭 지도자 양성 교육기관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 세계 150여 명의 가톨릭 최고 지도자를 배출했고 5명이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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